사회
부캉이 차단막 뚫고 또 들어왔지만, 활동 반경 넓어져
최한솔
입력 : 2026.10.22 16:45
조회수 : 496
0
0
<앵커>
모두 세차례의 외해 유도작업 끝에 부캉이를 외해로 내보내는데 성공한 듯 보였지만, 부캉이는 밤사이 차단막을 뚫고 또 다시 수로로 돌아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수로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수로 밖 바다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일정 기간 적응을 거친 뒤 남쪽 바다로 향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외해로 유도한 부캉이가 어젯(21) 밤 차단막을 뚫고 다시 수로로 들어왔습니다.
{방문객/내내 숨는다 (삐졌어요.) 얘도 뭘 아는 거야.}
{김현성/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그물을 한 7 미터 정도 했는데 밑으로 틈이 생겨서..."}
그물망을 부유시설인 '폰툰'에 고정시켜 수면 위로 넘어오는 것을 막았더니 그물망 밑으로 들어온 겁니다.
그 뒤 부캉이는 수로 입구와 2차 그물망 사이를 반나절 정도 맴돌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늘(22) 낮부터 다시 바다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수로를 빠져나오면 이렇게 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제 뒤로 시 등록문화유산인 부산항 1부두가 보이는데요, 부캉이는 다행히 이 일대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수로 밖인 부산항 1부두와 북항 마리나 사이 바다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김진구/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이제 밖으로 나가면 다니는 배들이 많잖아요 바깥쪽은. 그러다보니 소음이니 진동이니 이런거에 처음에는 나가면 낯설거 아니예요 본인도..."}
적응을 하다 수온이 낮아지면 남쪽 바다로 자연스럽게 갈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강구창,강래오,강소이,이나연/대구시 중구/"보내야 되지 않나 얘가 겨울을 못 난다고 얘기를 하니깐 빨리 내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수부와 부산시는 부캉이가 다시 수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물망의 깊이를 보완해 놓았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박희진
모두 세차례의 외해 유도작업 끝에 부캉이를 외해로 내보내는데 성공한 듯 보였지만, 부캉이는 밤사이 차단막을 뚫고 또 다시 수로로 돌아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수로 안에서만 머물지 않고 수로 밖 바다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일정 기간 적응을 거친 뒤 남쪽 바다로 향할 것이라 분석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외해로 유도한 부캉이가 어젯(21) 밤 차단막을 뚫고 다시 수로로 들어왔습니다.
{방문객/내내 숨는다 (삐졌어요.) 얘도 뭘 아는 거야.}
{김현성/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그물을 한 7 미터 정도 했는데 밑으로 틈이 생겨서..."}
그물망을 부유시설인 '폰툰'에 고정시켜 수면 위로 넘어오는 것을 막았더니 그물망 밑으로 들어온 겁니다.
그 뒤 부캉이는 수로 입구와 2차 그물망 사이를 반나절 정도 맴돌았습니다.
그러다가 오늘(22) 낮부터 다시 바다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수로를 빠져나오면 이렇게 넓은 바다가 펼쳐지고 제 뒤로 시 등록문화유산인 부산항 1부두가 보이는데요, 부캉이는 다행히 이 일대로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수로 밖인 부산항 1부두와 북항 마리나 사이 바다에서 활동을 하기 시작한 겁니다.
{김진구/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이제 밖으로 나가면 다니는 배들이 많잖아요 바깥쪽은. 그러다보니 소음이니 진동이니 이런거에 처음에는 나가면 낯설거 아니예요 본인도..."}
적응을 하다 수온이 낮아지면 남쪽 바다로 자연스럽게 갈 가능성이 커진 겁니다.
{강구창,강래오,강소이,이나연/대구시 중구/"보내야 되지 않나 얘가 겨울을 못 난다고 얘기를 하니깐 빨리 내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수부와 부산시는 부캉이가 다시 수로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물망의 깊이를 보완해 놓았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황태철
영상편집 박희진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최한솔 기자
choi@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세번째 외해 떠나보내기 작전...부캉이는 '머뭇'2026.10.21
-
폐점 홈플러스 점포...내부는 여전히 '영업중'2026.10.21
-
퐁피두·생곡 소각장…부산시 국감 여야 공방2026.10.21
-
대발생' 재선충...경남도, 맞춤 전략으로 '승부수'2026.10.21
-
세계가 주목한 부산…세계 '톱10' 관광지2026.10.20
-
'치워도 또'…길고양이 배설물에 이사까지2026.10.20
-
유심칩에 막힌 배관…보이스피싱 중계 일당 '덜미'2026.10.20
-
바다 메우는 가덕신공항...국책기관 침하 검증 '0번'2026.10.20
-
[단독] 이 날만 기다렸는데...수학여행 돌연 '취소'2026.10.19
-
단풍 든 지리산…들뜬 산행 '사고 조심'2026.10.19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