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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구포나루·남강 유등까지…가을 축제 풍성

정효정 입력 : 2026.10.16 20:31
조회수 : 188
<앵커>
가을이 완연히 익어가면서 부산*경남 곳곳이 축제 열기로 물들고 있습니다.

지역특색을 살린 볼거리와 공연에 다양한 먹거리까지 관광객들이 늘면서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돌고 있습니다.

정효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조선시대부터 부산 구포나루는 낙동강을 통해 영남 각지의 사람과 물산이 오가던 교역의 중심지였습니다.

낙동강을 따라 이어진 구포의 역사와 문화가 금빛노을브릿지를 중심으로 올가을 축제로 막을 올렸습니다.

정명희/부산 북구청장 "올해는 '잇다-놀다-만나다 구포나루'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과 사람과 세대와 이웃의 경계를 허물고 온전히 교감하며 치유받는 축제로 기획했습니다."

낙동강에 구포나루축제가 있다면 남강에는 유등축제가 있습니다.

진주성 일대 도심을 풍경으로 남강에서 선보이는 축제에는 이제 입소문을 타고 외국인들도 단골손님입니다.

조지나,요한/볼리비아*프랑스 관광객 "한국의 전통적인 모습이 너무 좋고, 사람들도 매우 친절합니다."

"부산*경남 곳곳에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가을 축제가 잇따라 열리면서 10월 내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부산에서는 자갈치 축제와 차이나타운 문화축제에 전포카페거리의 커피축제가 제각기 멋과 맛을 자랑합니다.

경남은 김해 국가유산야행과 합천 황매산 억새축제 같은 전통의 강자속에 밀양 매운맛축제가 첫선을 보입니다.

다양한 축제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지역상권에도 오랜만에 활기가 돕니다.

신현규/식당 업주/부산 구포동 "10월달 11월 축제나 이런 기간 동안은 좀 많이 기대를 합니다. 고객들이 많이 오셔가지고 활성화가 돼서 많이 기대 되는데"

가을에 본격적으로 접어드는 10월부터 단풍이 화려하게 익어갈 다음달까지, 부산*경남 전역이 다채로운 축제로 물들어갈 전망입니다.

KNN 정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정창욱 영상편집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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