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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수부 부산시대...'2차관' 신설 목소리 높아

길재섭 입력 : 2026.10.15 20:04
조회수 : 150
<앵커>
부산으로 이전한 해양수산부에 수산 분야를 전담할 2차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부산 이전 뒤 해수부 2차관의 필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양수산부에서 해운과 항만 중심의 업무는
수산 분야 업무와 완전히 다릅니다.

이때문에 수산 분야 2차관의 필요성은 그동안 계속 제기돼 왔습니다.

:해수부 2차관의 필요성은 해수부가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더 커지고 있습니다. 부산에 자리잡은 해수부가 남해안권 중심 수산업에 대한 업무 집중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도 커졌습니다.

{문금주/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산 분야 업무가 앞으로 확대될 가능성도 많고 확대되야 되고, 그런 측면에서 수산 전담 차관이 신설이 되야 되지 않느냐 (생각합니다).}

어업인들 대상의 한 조사에서는 해수부 수산 차관 신설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4.8%로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 10.6%보다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는 전남과 전북 지역 국회의원들도 해수부 2차관 신설을 잇따라 주장했습니다.

{윤준병/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문성을 고려해서도 좀 해야 될 필요가 있고, 수산과 관련된 기능들이 너무 한쪽으로 편중될 경우 전 국토의 균형적인 관리 차원에서 좀 분할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해수부 2차관 신설은 해수부 부산 이전이 가장 좋은 시점이었지만 무산됐습니다.

하지만 해수부 이전이 마무리되면서 수산업에 집중할 차관의 필요성은 더 높아졌습니다.

{조승환/국민의힘 국회의원/장*차관이 대통령 주재 회의, 총리 주재 회의 이것만 쫓아다니기만 하더라도 사실 굉장히 힘듭니다. 최소한 전체적인 조직 차원에서 반드시 2차관이 있어야 된다 (생각합니다).}

해양수산부 2차관 신설은 다행히 반대하는 지역이나 특정 산업이 없습니다.

해수부의 부산 이전으로 필요성이 더 높아진만큼 여야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과 대정부 설득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국회에서 KNN 길재섭입니다.

영상취재 박언국 CG 이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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