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사고나도 운행…하동 레일바이크 사고 총체적 부실
최혁규
입력 : 2026.10.14 20:12
조회수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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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관광지마다 흔하게 보이는게 레일바이크지만 올해 경남에서는 여기서 사망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수사결과 총체적인 관리 부실때문이었는데, 끊이지않는 관광시설 사고에 대책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최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하동 레일바이크에서 일어난 추돌사고
내리막 구간에서 이런 상황은 매일같이 빚어졌습니다.
{꽉잡아! 꽉잡아!}
결국 지난 5월 추돌로 17명이 다쳤고 보름 뒤 또다시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다섯달, 운행은 완전중단된채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차량 정비부터 안전교육, 현장 대응까지 안전관리 전반에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현장에는 안전운행 지침조차 없었고, 안전거리 확보와 정체 상황은 제대로 전달되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사고 후에도 위험 요인을 그대로 놔둔채 운행을 강행했습니다.
{강동균/경남경찰청 중대재해수사계장/"(하동꽃양귀비) 축제 일정에 급급한 나머지 그런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노력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수사결과에 하동군도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중곤/하동군 관광시설계장/"저희 하동군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그 시설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레일바이크 외에도 관광시설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거제와 하동 등 각지에서 짚라인 사고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고
통영과 함양 등 곳곳에서 모노레일 사고로 다치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여기에 경쟁적으로 생기는 흔들다리와 스카이워크 등에 대한 사고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더이상 관광시설이 사고의 함정이 되지 않도록 매뉴얼 마련을 넘어 실제 이행 여부까지 지자체의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
관광지마다 흔하게 보이는게 레일바이크지만 올해 경남에서는 여기서 사망사고까지 발생했습니다.
수사결과 총체적인 관리 부실때문이었는데, 끊이지않는 관광시설 사고에 대책마련이 시급해보입니다.
최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0월 하동 레일바이크에서 일어난 추돌사고
내리막 구간에서 이런 상황은 매일같이 빚어졌습니다.
{꽉잡아! 꽉잡아!}
결국 지난 5월 추돌로 17명이 다쳤고 보름 뒤 또다시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후 다섯달, 운행은 완전중단된채 사고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차량 정비부터 안전교육, 현장 대응까지 안전관리 전반에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현장에는 안전운행 지침조차 없었고, 안전거리 확보와 정체 상황은 제대로 전달되지도 않았습니다.
심지어 사고 후에도 위험 요인을 그대로 놔둔채 운행을 강행했습니다.
{강동균/경남경찰청 중대재해수사계장/"(하동꽃양귀비) 축제 일정에 급급한 나머지 그런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노력은 거의 없는 것으로 저희가 확인했습니다."}
수사결과에 하동군도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김중곤/하동군 관광시설계장/"저희 하동군에는 다양한 시설들이 있습니다. 그 시설에 맞는 맞춤형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제는 레일바이크 외에도 관광시설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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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과 함양 등 곳곳에서 모노레일 사고로 다치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여기에 경쟁적으로 생기는 흔들다리와 스카이워크 등에 대한 사고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더이상 관광시설이 사고의 함정이 되지 않도록 매뉴얼 마련을 넘어 실제 이행 여부까지 지자체의 대책마련이 시급합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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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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