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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앤썰] 이성권 “2차 금융기관 이전에 산업은행 반드시 포함돼야”…‘선택과 집중’ 강조

임택동 입력 : 2026.09.07 14:13
조회수 : 267
[톡앤썰] 이성권 “2차 금융기관 이전에 산업은행 반드시 포함돼야”…‘선택과 집중’ 강조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시당 위원장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 조속히 통과해야”…여야 넘어 부산 현안 협력 강조
2차 공공기관 이전 핵심은 금융…산업은행 포함 금융기관 부산 이전 주장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예정대로…전력반도체·거점항공사 등 미래 현안도 제시

이성권 국민의힘 부산시당위원장이 부산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여야를 넘어선 협력과 전략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KNN ‘톡앤썰’에 출연해 지역 현안과 관련해서는 정당과 무소속을 가리지 않고 함께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근 부산 공공기관 유치 토론회에 무소속 한동훈 의원을 직접 초청한 것도 부산 발전을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산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에 대해서는 글로벌 해양수도 부산을 위해 반드시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별법에는 금융과 물류, 첨단산업 등 부산의 산업을 육성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남부권 성장축을 만들기 위한 내용이 담겨 있다며, 기존 법안이나 대체 법안의 처리를 서둘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부산의 발전을 위해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시가 40개 정도의 이전 대상 공공기관을 정해 놓은 가운데 금융과 해양수산, 영화·영상, 연구개발 기능 등을 중심으로 유치 방향을 설정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핵심은 금융이라며 산업은행을 비롯해 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예금보험공사 등 국책 금융기관의 부산 이전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특히 2차 금융기관 이전에는 산업은행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40개 기관 가운데 선택과 집중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광역단체들이 중앙정부에 공공기관 이전의 원칙과 기준을 요구하고, 부산시는 지역 야당과 관련 정보를 공유해 공동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북항 돔구장과 사직야구장 재건축 문제에 대해서는 두 사업을 별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북항 복합개발에는 찬성하지만 사직야구장을 대체하는 방식이어서는 안 된다며,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기존 계획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의 미래 산업과 관련해서는 기장 전력반도체 산업단지를 키우기 위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와 같은 앵커기업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업 유치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인적 자원이 모이는 생태계를 만들고, 일자리를 늘려 청년 유출을 막아야 한다는 구상입니다.

에어부산 등 저비용항공사 통합 문제에 대해서도 가덕신공항을 축으로 한 LCC 거점항공사 육성을 위해 부산시와 여야 정치권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의 정치 방향에 대해서는 국민의 상식과 법률적 지식에 맞는 ‘소신 있는 정치’를 펼치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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