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2027 지역대학을 가다] 전공은 자유롭게, 진로는 맞춤형으로…인제대학교가 키우는 미래인재
임택동
입력 : 2026.09.04 16:16
조회수 :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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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자율 선택제·1대1 진로 코칭…적성에 맞는 전공 탐색 지원
세계대학 영향력 평가 국내 21위…장학금·의료비 감면 등 학생 지원 확대
2027학년도 수시 모집단위·성적 반영 변경…의예과 지역 유형별 모집인원 달라
47년의 역사를 이어온 인제대학교는 인술과 인덕으로 세상을 치유하고자 했던 백인제 박사의 정신을 교육 이념으로 계승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정신은 부산과 상계, 일산, 해운대 등 전국 4개 백병원으로 이어져 의료 네트워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인제대학교는 학생들이 입학과 동시에 전공을 결정해야 하는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전공 자율 선택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다양한 학문을 경험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한 뒤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책임 진로 학사 지도 교수가 배정돼 학생들의 진로 설계를 1대1로 돕고, 전공 박람회와 맞춤형 진로 세미나를 통해 관심 전공을 미리 경험할 기회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전공을 주도적으로 이수하고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교육 경쟁력도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6 THE 세계 대학 영향력 평가’에서 국내 대학 21위에 올랐으며, 부울경 사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올 시티 캠퍼스’를 통해 대학과 도시의 경계를 허물고 김해시 전체를 하나의 캠퍼스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은 약 450만 원이며, 전액 장학금 대상자는 28.9%에 이릅니다.
재학생뿐 아니라 가족에게도 의료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5년간 약 920억 원의 재단법인 지원도 이뤄졌습니다.
인제대학교에는 의과대학 출신인 고 이태석 신부의 인술제세 정신을 기리는 기념실도 마련돼 있습니다.
이태석 신부가 남긴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이어 인제대 의과대학 학생들은 매년 국내외 소외된 이웃을 찾아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모집단위 명칭과 학생부 교과 성적 반영 방법 등에 변화가 있습니다.
의예과는 출신 고교의 지역 유형에 따라 모집인원이 달라지며, 지역인재전형의 지원 자격도 일부 변경됐습니다.
오랜 의료·교육의 전통 위에 전공 선택과 진로 지원을 강화한 인제대학교가 학생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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