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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4월 외국인 입국자 200만명 돌파...방한 수요 강세 지속

손예지 입력 : 2026.06.04 10:53
조회수 : 306
4월 외국인 입국자 200만명 돌파...방한 수요 강세 지속

중국 관광객 증가·봄철 성수기·한류 효과 영향
작년 동월 대비 18.5% 증가...두 달 연속 200만명대 유지

한국을 찾은 외국인이 지난 3월에 이어 4월에도 2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4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출입국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외국인 입국자는 207만7천20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75만3천482명)보다 18.5%(32만3천722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외국인 입국자는 지난 3월 211만1천658명으로 사상 처음 2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4월에도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두 달 연속 200만명대를 기록한 데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방한 관광 수요 증가와 봄철 성수기 효과, 그룹 방탄소년단(BTS) 관련 한류 관광 수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체류 자격별로는 관광(B-2) 입국자가 87만5천256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단기방문(C-3) 47만4천31명, 사증면제(B-1) 30만2천615명 순이었습니다.

관광(B-2), 단기방문(C-3), 사증면제(B-1)는 관광·친지 방문·상용 등을 목적으로 통상 90일 이내 체류하는 외국인에게 부여되는 자격입니다.

세 유형을 합하면 165만1천902명으로,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약 80%를 차지했습니다.

국적별로는 중국이 57만9천3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30만7천109명), 대만(19만4천749명), 미국(18만405명), 필리핀(7만8천88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공항별로는 인천공항 입국자가 가장 많았으며, 김해공항과 김포공항, 제주공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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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손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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