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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거대 선사 대응 부심

길재섭 입력 : 2013.07.22 08:31
조회수 : 642
(앵커)

세계 1,2,3위의 대형 선사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연합 선대를 내년 공식 출범합니다.

초대형 선사가 부산항을 계속 주요 기항지로 삼을 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세계의 해운 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해외 대형 선사들.

이 가운데 머스크와 MSC, CMA CGM은 세계 1,2,3위의 대형 선사들입니다.
이 선사들이 하나의 공동 네트워크인 프로젝트 3, 즉 P3를 만들어 내년 4월 출범합니다.

몸집을 키워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입니다.

P3는 부산항을 포함한 아시아와 유럽이나 북미를 오가는 선박의 44%를 차지하게 됩니다.

거대 선사가 집중적으로 기항하는 항만에서 부산항을 제외할 경우 부산항은 심각한 타격을 받게됩니다.

(류동근/한국해양대학교 항만물류학과 교수'운영사들에게 위협적')

이에 대해 머스크사의 관계자 등은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한 간담회에서 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부산항이 주요 항만으로 계속 기능할 수 있도록 시설개선 등을 주문했습니다.

(이시우/머스크 코리아 상무'증심하고, 장비현대화해야')

(황성구/부산항만공사 운영본부장'경쟁력 높여 나갈것')

부산항 측은 P3의 등장이 위기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내년 4월 공식 출범 전까지 부산항을 알리는 마케팅에도 최대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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