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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닷물이 얼었다" 부산경남도 꽁꽁, 최강 한파

박명선 입력 : 2018.12.28 19:43
조회수 : 321
{앵커:
올해 최강 한파가
전국을 강타한 가운데
부산경남도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수은주가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곳도
있는데, 심지어 해수욕장 바닷물까지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입니다.

한파가 몰아치면서 백사장에는 눈이 내린듯 하얀 얼음이 덮였습니다.

뚝 떨어진 기온에 짠 바닷물이 그대로 얼어붙은 것입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맹추위 탓에 보시는 것처럼 바닷물이 이렇게 얼어붙었습니다.'

파도가 들어왔다 그대로 얼어붙어
얼음으로 하얗게 뒤덮인 해수욕장은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인터뷰:}
{주장근/부산 사하구청 해변관리계/'길이 20미터, 폭 3~4미터 정도로 다대포 해수욕장이 결빙이 생긴 상태입니다.'}

{인터뷰:}
{박채현, 반유라, 박정후/서울 신림동/'바다에서 얼음이 언다는 것은 참 보기 힘들거든요. 오늘 많이 얼었네요. 바람도 많이 불고 많이 춥습니다.'}

경남 창원의 한 연못에는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도심속 물레방아도 한파에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살을 에는듯한 칼바람까지 불면서
시민들이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
뚝 떨어졌습니다.

{인터뷰:}
{정유림, 김태정/부산 모라동/'올 겨울 중에 제일 추운것 같고 너무 추워서 안나오려고 했는데 약속이 있어서 나왔는데 살이 에는 것처럼 너무 춥습니다.'}

오늘 부산지역의 최저기온은
영하 7도 경남 합천은 영하 12도를
기록했습니다.

체감기온은 최고 영하 13도까지
떨어졌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세밑 한파의 매서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인터뷰:}
{유재은/부산지방기상청 예보과/'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모레 아침까지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도 더욱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추위가 이어지겠다며 한파 피해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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