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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도심 역세권 수요자 관심

길재섭 입력 : 2018.10.27 07:53
조회수 : 112
{앵커:
올해 하반기 부산에서 아파트 분양이
잇따르는 가운데 도심 역세권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도시철도와 버스 등 대중교통이
편리한데다, 도심 속 인근 시설들에
대한 접근성도 수요자들의
중요한 평가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길재섭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부산의 한 모델하우스.

궂은 날씨에도 모델하우스를 찾는
발길이 이어집니다.

이 모델하우스를 찾는 이들은
특히 한가지 조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도시철도 초역세권입니다.

{남순우/부산 연산동/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 버스도 가깝고 지하철도 가까운 편이에요 거기에서는. 5분도 안 걸리거든요, 한 3분, 2분.}

부산은 미분양 물량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올해 하반기에만 만 9천여세대가
차례로 분양중입니다.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 실수요자들은
오히려 원하는 지역과 규모에 맞춘
선택이 가능해 졌습니다.

부산의 특성상 각종 공공기관과
상업시설등이 몰려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이부원/E아파트 분양소장/지하철 1호선, 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평지와 역세권을 같이 활용할수 있는 몇 안되는 입지중에 하나구요.}

최근 건설사들은
수요자들의 관심에 맞춰
아파트 안전 시설들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지명도 높은 브랜드 아파트들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높아집니다.

{김란단/부산 거제동/집을 내가 사려고 하고 있는데, 브랜드 있는 아파트가 더 잘 짓고 아무래도 믿을수 있구요, 그래서 브랜드 보고 오고, 입지도 보고.}

다만 부동산 전문가들은 부산 일부 지역에 대한 청약조정지역 지정 해제가
여전히 불확실한만큼 신중한 결정을 권하고 있습니다.
KNN 길재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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