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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권하다-달라이 라마의 "용서"

황범 입력 : 2013.04.29 08:28
조회수 : 920
(앵커)
살면서 한번쯤 떠올리게 되는 단어,용서.. 말은 쉽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해를 끼친 사람을 마음속 깊이 용서하기란 결코 쉽지 않죠.

<황범의 이책을 권하다> 오늘은 한국승강기대학교 김천영 이사장이 권하는 책, 달라이라마의 "용서"입니다.

(리포트)

승강기의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경남 거창에 왔습니다. 꿈을 향해 오르는 엘리베이터, 한국승강기대학교 김천영 이사장님과 책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살면서 가장 어려운 화두인것 같습니다.

(김천영 한국승강기대학교 이사장(스크롤:1957년 경남 김해출생,동아대학교 토목공학박사,측량 및 지형공간정보 기술사,부산시 토목사무관 역임,(주)경보 회장)

이 책은 어떻게 접하셨습니까?

티베트의 영적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30년지기 중국인 친구 빅터 챈이 나눈 용서에 관한 대화를 담은 책입니다.

누구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지만 미움과 질투, 원한과 같은 부정적 감정이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물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이 장애물을 뛰어넘는 유일한 길은 용서라고 달라이 라마는 답하고 있습니다.

(김천영 한국승강기대학교 이사장)

삶에서 가장 큰 수행인 용서는 자신안에 갇힌 에너지를 밖으로 내보내고 선한 일을 하게 합니다.

용서는 또한 그들을 향한 미움과 원망의 마음에서 스스로를 놓아주는 일이기도 합니다.

용서를 통해 우리는 자신과 이 세상을 치유하고 상처의 진정한 치유는 용서로써 이루어진다고 강조합니다.

(김천영 한국승강기대학교 이사장)

달라이 라마의 순수한 장난기, 유머, 호탕한 웃음소리가 가득한 책입니다.

그 웃음은 바로 용서에서 나오는 당당한 힘일 것입니다.

<황범의 이책을 권하다> 오늘은 한국승강기대학교 김천영 이사장이 추천한 책, 달라이 라마의 "용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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