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현장-김석준 교육감 미국 출장 논란
주우진
입력 : 2015.04.16 08:28
조회수 : 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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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주기임에도
지난 12일 미국 출장길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부산경남 교육 관련 소식을 김민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부산의 일선학교에서 추모식이
열리지만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습니다.
김 교육감이 지난 12일, 미국의
공교육 우수모델 학교를 벤치마킹
한다며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시 교육청은 방문 예정 학교 측과
협의가 안 돼 일정을 변경할 수
없었다고 밝혔지만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이 큰 만큼
출국을 한 것에 대해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이 20년만에 교육감
관사를 매각했는데 상당한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2백제곱미터 규모의 관사는
5억 4천만원에 매각됐는데,
이는 지난 1995년
매입 당시 가격인 2억 8천여만원보다
2배 가까이 오른 가격입니다.
시 교육청 측은 임대 등 관사 활용
방안을 고민하다 교육감 관사를
유지하는 것은 교육 자치 시대에
맞지 않다는 김 교육감 뜻에 따라
매각을 결정했다며 매각 대금은
교육청 예산에 편입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의회가 경남도의 무상급식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도의회의
중재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남지역 새누리당
국회의원들까지 무상급식 사태를
방치해선 안된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도의회의 중재안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논란이 된 경남발
무상급식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도의회가 어떤 중재안을 내놓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 입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세월호 참사 1주기임에도
지난 12일 미국 출장길에 올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주간의 부산경남 교육 관련 소식을 김민욱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오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아
부산의 일선학교에서 추모식이
열리지만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습니다.
김 교육감이 지난 12일, 미국의
공교육 우수모델 학교를 벤치마킹
한다며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시 교육청은 방문 예정 학교 측과
협의가 안 돼 일정을 변경할 수
없었다고 밝혔지만 세월호
참사의 의미와 교훈이 큰 만큼
출국을 한 것에 대해 여러
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산시교육청이 20년만에 교육감
관사를 매각했는데 상당한 시세
차익을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있는
2백제곱미터 규모의 관사는
5억 4천만원에 매각됐는데,
이는 지난 1995년
매입 당시 가격인 2억 8천여만원보다
2배 가까이 오른 가격입니다.
시 교육청 측은 임대 등 관사 활용
방안을 고민하다 교육감 관사를
유지하는 것은 교육 자치 시대에
맞지 않다는 김 교육감 뜻에 따라
매각을 결정했다며 매각 대금은
교육청 예산에 편입된다고
밝혔습니다.
경남도의회가 경남도의 무상급식
갈등 해결을 위한 중재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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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안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남지역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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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급식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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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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