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중고자동차 매매단지 큰 불
김건형
입력 : 2015.04.03 08:49
조회수 : 697
0
0
{앵커:오늘 새벽 부산의 한 중고차
매매단지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순식간에 불길이 번지면서
수백대의 차량이 모조리
타버렸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대한 붉은 불길이 끊임없이
치솟습니다.
폭발음도 쉴새없이 이어집니다.
부산 거제동의 한
중고 자동차매매시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임장섭/목격자/'2층인가 3층에만 났었는데 1층까지 이렇게..(계속 번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처음에 진화가 되는 것 같았는데 1층까지 번졌어요.'}
무려 99대의 소방차와
350명의 소방관이 출동했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불이 나기 시작한 지 벌써 두 시간이 다 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길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진화는 손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화인력의 피해까지 우려돼
그저 옆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걸
막는데 주력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부지면적 3천 1백제곱미터에 4층 규모의 철골구조물입니다.
세워져있었던 차량은 모두 450여대로 추정되며 모두 불에 탄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일단 불길이
사그라든 뒤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에 나설 계획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매매단지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순식간에 불길이 번지면서
수백대의 차량이 모조리
타버렸습니다.
김건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거대한 붉은 불길이 끊임없이
치솟습니다.
폭발음도 쉴새없이 이어집니다.
부산 거제동의 한
중고 자동차매매시장에서
불이 난 건 오늘 새벽 1시 50분쯤,
{임장섭/목격자/'2층인가 3층에만 났었는데 1층까지 이렇게..(계속 번지고 있는 상황이네요?) 처음에 진화가 되는 것 같았는데 1층까지 번졌어요.'}
무려 99대의 소방차와
350명의 소방관이 출동했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불이 나기 시작한 지 벌써 두 시간이 다 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불길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진화는 손도 쓰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진화인력의 피해까지 우려돼
그저 옆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걸
막는데 주력했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부지면적 3천 1백제곱미터에 4층 규모의 철골구조물입니다.
세워져있었던 차량은 모두 450여대로 추정되며 모두 불에 탄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히 별다른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소방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일단 불길이
사그라든 뒤 정확한 화재원인 파악에 나설 계획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김건형 기자
kgh@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밀양 36도 '찜통 더위', 폭염경보 확대2025.06.29
-
기획<자랑스러운 부산경남>숨은 기부천사들... 부산 나눔 명문도시로 우뚝2025.06.29
-
장관급 지방시대위원장에 김경수 전 지사2025.06.29
-
김해 토종닭 사육 농장서 AI 항원 검출2025.06.29
-
'폭염경보' 무더위 속 바다는 서핑족으로 '북적'2025.06.28
-
해수동 중심 상승 조짐... 대출 규제책 지역 영향은?2025.06.28
-
경남 진주 고물상에서 불...5개 점포 전소2025.06.28
-
부산에서 뺑소니 사고로 7명 부상2025.06.28
-
더 뜨거워지는 광안리... 레이저쇼 첫 공개2025.06.27
-
가림막도 없이 공사...분진과 소음에 주민 고통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