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물포커스] 이진숙 국회의원
강유경
입력 : 2026.10.28 08:09
조회수 :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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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요즘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도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국민의힘 이진숙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 안녕하세요. 이진숙입니다.
Q.
국감은 끝났지만, 과방위원 제척도 있었고, 헌재의 판결도 있었습니다. 참여는 하되 일부는 제한하는 결론이었는데, 혹시 거기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인지요?
A.
민주당 의원 10명, 그리고 무소속 1명, 조국혁신당 1명 해서 12명이 저에 대해서 사실상 집단 괴롭힘 식으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고 저는 평가합니다.
그들은 또 법대로 했다고 얘기하겠지만, 왜냐하면 제가 일찌감치 이 제척 결의안이 상정되기 전에 송기헌 과방위원장을 찾아가서 설명했습니다. 저는 제가 결정한 사안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지 않겠다. 저도 직업윤리가 있는 사람이다. 절대 그 관련 질문을 하지 않겠다고 이야기를 하고, 그 얘기는 과방위원들 앞에서도, 그러니까 민주당 과방위원들 앞에서도 제가 선언했어요. 왜 제가, 제가 결정한 문제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하는, 소위 그들 주장대로 셀프 감사를 하겠느냐. 안 하겠다고 했는데도 밀어붙였죠, 일방적으로.
그래서 저는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행정부는 민주당이 이미 장악했고, 또 국회는 앵커님도 보셨겠지만, 많은 국민이 보셨겠지만, 다수 횡포라고 저는 부를 수밖에 없습니다. 다수 횡포, 다수 폭력, 다수 독재가 횡행하고 있는 이 와중에 그래도 균형을 잡아준 것은 헌법재판소였다. 또 저는 앞으로도 이 판결이 기준이 돼서, 시작이 돼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재판도 다시 시작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Q.
국회 과방위는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이슈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것들에 주목해야 한다고 보십니까?
A.
그러니까 이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렇게 돼 있잖아요. 실질적으로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에 있어서 어떻게 우리가 전 세계를 주도해 나갈 수 있느냐, 이런 지원 방안을 논의해야 할 판에, 이게 이제 '방송' 자만 들어갔다 하면 이게 중단이 되거든요. 이 방송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고, 또 특히 공영방송에 대한, 공영방송을, 참 이렇게 얘기하면 안 되는데, 공영방송을 누가 잡느냐, 어느 진영이 잡느냐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 만큼 사실상 이게 과학기술 정보통신을 이야기해야 할 그 시간에 이 '방송' 가지고 누가,
-그중의 하나.
누가 주도권을 잡느냐 때문에 과방위가 사실상 중단되고 마비되는 그런 일들이 있거든요. 과학기술*정보통신 분야가 어떻게, 세계에서 대한민국이 주도할 수 있는지 그런 방안을 연구하는 과방위가 돼야 하겠죠.
Q.
이진숙 의원께서 당내에서 여러 가지 입지가 올라가고 또 주목받으면서, 장동혁 당 대표의 입지가 좀 줄어들고 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동의하시겠습니까?
A.
친장동혁이나 친이진숙이 아닌 분들의 평가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장동혁 대표나 저나 같은 편이라고 할까요? 같은 정치 이념을 가지고 있다는 방증이기도 하죠.
제가 저의 영역을 넓히고 장동혁 대표가 장동혁 대표의 영역을 넓히면, 저는 다음 총선에서 우리 국민의힘이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서로 배타적인 게 아니라 협조적인 관계죠.
Q.
네, 장외 집회나 대중 집회에서는, 보셨지만 오히려 더 많은 박수를 받기도 하시는데 좀 당황스러우셨나요? 어떤 느낌이었는지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장동혁 대표도 많은 호응과 많은 국민의 박수를 받고 있고요. 저도 그 장동혁 당 대표한테 박수를 보내는 사람 중의 한 명입니다.
지금까지 안정적으로 당을 이끌어 왔고, 어제부로 13년 만인가요? 14년 만에 가장 최장 당 대표 기록을 세우지 않았습니까? 저는 당 대표가 굉장히 안정적으로 당을 이끌어 왔다고 생각하고, 그런 환경 속에서 저도 안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당 밖에 있는 보수 인사들을 끌어안아야 하는 것 아니냐는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대개 그러면 이준석 의원이나 한동훈 의원이나 또 유승민 전 의원 등이 기본적으로 거론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끌어안는 게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A.
저는 결국은 거기에 대한 결정은 국민께서 하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국민의힘의, 조금 전에 지지자 이야기가 나왔지만, 국민의힘의 지지자들이 결정해 주실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 개인, 이진숙이라는 개인 한 사람이 어떻게 해야 한다고 지금 이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게 얼마나 큰 의미가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네, 잘 알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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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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