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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상강' 부산경남 큰 일교차...오늘 저녁~모레 비

오희주 입력 : 2026.10.23 08:15
조회수 : 97

서리가 내린다는 절기 '상강'인 오늘, 내륙을 중심으로 다소 춥습니다. 부산의 아침 기온 14.2도로 어제보다 5도가량 높지만, 내륙은 여전히 한 자릿수로 가을 추위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다만 한낮에는 22도를 웃돌면서 포근하겠고, 그만큼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타이완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는 태풍 '참피'는 다음 주 월요일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되겠습니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근접하는 일요일과 월요일 사이에는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태풍이 밀어올리는 수증기의 영향으로 오늘 저녁 경남 남해안부터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밤에는 부산과 경남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모레까지 20~6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주말 계획에 참고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최저기온은 양산 11도 선에서 출발했고요. 낮 기온은 부산과 창원 22도로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남부지역의 아침 기온 사천 11도 선에서 시작해 한낮에는 고성과 거제 1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서부내륙지역은 진주의 아침 기온 4도, 낮 기온 20도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남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해안으로는 강한 너울도 밀려오겠습니다.

비는 월요일 새벽에 모두 그치겠고요. 이후로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음 주 중반에는 부산의 아침 기온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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