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부산에 잇따르는 대형물류센터...기대효과는?
김건형
입력 : 2026.09.16 20:49
조회수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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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외 유통*물류 대기업들이 잇따라 부산을 물류거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저 스쳐가는 물류창고에 그치지 않도록 해야하는 과제도 놓여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드넓은 물류센터에 자동 설비들이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무인지게차를 비롯한 각종 로봇들이 제품 선택부터 포장, 입출고를 도맡습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천6백억원을 들여 지은 부산 물류센터입니다.
연면적 12만 7천여 제곱미터로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입니다.
지역 물류거점을 넘어 글로벌 사업 확대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습니다.
{홍석조/BGF그룹 회장/"부산 신항과 연계해서 국내와 해외를 잇는 수출입 거점의 역할도 하게 됩니다."}
부산에 대형 유통물류 거점이 속속 들어고 있습니다.
BGF리테일 센터 옆에선 규모가 더 큰 쿠팡 물류센터 공사가 막바지입니다.
이르면 연내 가동이 예상됩니다.
지난달에는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 전용 최첨단 '제타 스마트센터' 역시 인근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 달여만에 롯데마트 온라인 주문량이 30% 늘어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역 소비자들로선 빠르고 신선한 배송 서비스에 대한 선택지가 늘어난 겁니다.
"지역에 들어서는 이 대형 물류센터는 지역 생산업자나 관련 기업들에겐 든든한 대형판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물류센터 자체가 가져오는 지역 경제 유발효과엔 한계가 있습니다.
자동화 탓에 일자리 창출은 단순 노무나 단기직 중심에 그칩니다.
단순히 물건이 스쳐 지나가는 '거점 창고'에 머물수도 있습니다.
{전재수/부산시장/"저희들은 물류 기업의 유치뿐만이 아니고 전후방 산업과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쪽에 부산시의 행정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류 빅데이터와 제조, 유통이 결합된 고부가가치 생태계 조성은 물론 지역 중소업체와의 실질적인 동반 성장 모델을 세우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 전재현
국내외 유통*물류 대기업들이 잇따라 부산을 물류거점으로 삼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그저 스쳐가는 물류창고에 그치지 않도록 해야하는 과제도 놓여있습니다.
김건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드넓은 물류센터에 자동 설비들이 쉴새없이 움직입니다.
무인지게차를 비롯한 각종 로봇들이 제품 선택부터 포장, 입출고를 도맡습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2천6백억원을 들여 지은 부산 물류센터입니다.
연면적 12만 7천여 제곱미터로 편의점 업계 최대 규모입니다.
지역 물류거점을 넘어 글로벌 사업 확대의 전초기지 역할을 맡습니다.
{홍석조/BGF그룹 회장/"부산 신항과 연계해서 국내와 해외를 잇는 수출입 거점의 역할도 하게 됩니다."}
부산에 대형 유통물류 거점이 속속 들어고 있습니다.
BGF리테일 센터 옆에선 규모가 더 큰 쿠팡 물류센터 공사가 막바지입니다.
이르면 연내 가동이 예상됩니다.
지난달에는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 전용 최첨단 '제타 스마트센터' 역시 인근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 달여만에 롯데마트 온라인 주문량이 30% 늘어난 것으로 전해집니다.
지역 소비자들로선 빠르고 신선한 배송 서비스에 대한 선택지가 늘어난 겁니다.
"지역에 들어서는 이 대형 물류센터는 지역 생산업자나 관련 기업들에겐 든든한 대형판로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물류센터 자체가 가져오는 지역 경제 유발효과엔 한계가 있습니다.
자동화 탓에 일자리 창출은 단순 노무나 단기직 중심에 그칩니다.
단순히 물건이 스쳐 지나가는 '거점 창고'에 머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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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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