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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주말극장가]-여행은 알리바이, 목적은 복수 <경주기행>

강유경 입력 : 2026.08.21 10:30
조회수 : 82
<앵커>
다음 주 개봉을 앞두고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오른 이정은, 공효진 주연의 영화 <경주기행>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네 모녀가 떠난 죽이는 가족여행, <경주기행>을 따라, 함께 떠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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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수학여행을 떠난 이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한 막내 '경주'의 생일을 맞아

엄마와 세 딸은 단체 티셔츠까지 맞춰 입고 경주로 가족여행을 떠납니다.

"조금만 웃어볼게요/여기서 빠져!/56분 늘었어/56분?/깨면 반성하는지 물어보자/반성?/마취제나 한번 더 놓자/ 그냥 지금 죽여버리자"

얼핏 단란하고 화목한 가족여행처럼 보이지만,

봉고차 트렁크에는 낯선 한 남자가 실려 있는데요.

"아줌마/오랜만이야/우리 날벌레 한 마리도 제대로 못 잡아/그런데 사람을 어떻게 죽여?/엄마가 하고 싶다잖아/저놈 잡아 저놈!"

"저 놈만 죽이면/우리 가족도 새마음 새 뜻으로/다시 시작할 수 있어"

확실하게 계획한 대로 죽이는 가족 복수 여행, 영화 <경주기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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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들의 영역 '더 먼 곳'을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젬마'.

아무것도 모른 채 평범한 일상을 살던 '젬마'와 딸 '마야' 주변에

어느 날부터 섬뜩한 악령의 환영들이 들이닥치는데요.

"여긴 대체 뭐죠?/젬마, 잘 들어요/불가능하다 싶던 능력이 당신에게 있어요/악령을 더 먼 곳에서 인간 세상으로/데려올 수 있죠 그것도 영원히/그걸 어떻게 막죠?"

영매사 '엘리스'는 '젬마'가 ‘더 먼 곳’의 악령들을 현실로 불러들이는 ‘운반자’라는 사실을 알려 주는데요.

악령들은 '젬마'를 통로 삼아 진짜 목적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더 먼 곳'과 현실의 경계는 점점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죽은 자들이 살아오면/산 자들에겐 종말이 오겠죠."

끝내 현실로 넘어온 공포의 실체! 영화 <인시디어스: 그들이 넘어왔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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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이라크 라마디,

미국 네이비씰 '알파 원' 소대는 야간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에 현지 2층 주택을 하나 접수하는데요.

"다시 나타났어/이번이 벌써 네 번째야/알파 투/놈들이 이쪽으로 움직이는 것 같다/알았다, 이쪽도 움직임이 심상찮다/무기가 확실히 보입니다/놈들이 확실히 모이고 있다."

이때, 한 발의 수류탄이 저격수의 방으로 날아들고 '알파 원'은 이라크 군의 집중 공격을 받습니다.

급습으로 초토화가 된 상황, 폭발물로 중상을 입은 '엘리엇'과 부사관 '샘'을 안전하게 기지로 후송해야만 하는데요.

"접근 시 알리겠다/이동한다!/작전은?/도착 5분 전/정찰소가 선두 맡는다/내가 후미를 맡는다/연막탄 투척/연막탄 투척!/-전원 복귀한다 -네, 알겠습니다."

이 지옥같은 전쟁터에서, 전원 살아서 귀환할 수 있을까요?

극사실주의 전쟁 영화 <워페어>였습니다.


영상편집: 오현희
영상제공: 롯데엔터테인먼트, 소니픽처스코리아, ㈜올랄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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