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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인물포커스]-하학열 고성군수

강유경 입력 : 2026.08.21 08:01
조회수 : 166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신 경남 지역 자치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11년 만에 고성군청으로 복귀하신 하학열 고성군수 모시고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우선 늦었지만 당선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Q.
당선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고성의 새로운 변화를 선택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군민들께서 보내주신 뜻은 지역 경제를 살리고 고성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실히 마련해 달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은 물론, 다른 선택을 하신 분들의 뜻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이제 선거 과정의 경쟁과 갈등을 넘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의 군정을 펼치겠습니다. 말보다 실천으로, 구호보다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Q.
이번 선거 과정에서 내세우신 대표적인 공약이 '코어 고성 333'이라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공약인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코어 고성 333 비전'은 고성의 산업과 교통, 정주 여건을 함께 바꾸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입니다.

첫 번째는 하늘길과 바닷길, 철길을 연결하는 교통*물류 혁신입니다.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역세권 개발을 추진하고, 남포항을 중심으로 해상 물류 기반을 강화하겠습니다. 미래 항공 교통 체계도 단계적으로 준비해 고성을 남해안 교통과 물류의 중심지로 키우겠습니다.

두 번째는 미래 산업 육성입니다. 우주항공과 방위산업의 전초 기지를 조성하고, 인공지능 기반 제조 실증 단지와 물류 생산 단지를 구축하겠습니다. 우수 기업 유치와 청년 창업 지원도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세 번째는 군민의 삶을 바꾸는 생활 혁신입니다.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한 복지를 더욱 촘촘히 하고, 송학고가도로 지하화와 인공지능 기반 교통망 구축을 추진하겠습니다.

Q.
네, 3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선거 과정부터 지금까지 계속 강조하고 계시는데요. 초반부터 속도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이 있습니까?

A.
임기 초기에 가장 신속하게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는 농림축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입니다. 농어업은 이미 생산 기반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가공과 유통, 수출 체계를 보강하면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농어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인 우주항공 방위 산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해면 일대의 경제자유구역 편입 절차에 착수하고 기업 유치 전담 조직을 가동하겠습니다. 글로벌 항공 방산 MRO 기업과 투자 유치 협약을 추진하는 등 군민이 확신할 수 있는 행정적 성과부터 만들어 내겠습니다.

Q.
모든 약속들, 정책들이 전부 고성의 재도약에 맞춰져 있는데요. 앞으로 군정을 어떻게 끌어 나가겠다는 큰 각오도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그렇습니다.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과 전진의 고성 시대를 열겠습니다.
'코어 고성 333 비전'을 바탕으로 고성의 미래 산업과 생활 기반을 차근차근 바꾸어 가겠습니다. 부정부패와 예산 낭비는 단호히 막고, 상식과 공정이 통하는 깨끗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고성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힘쓰겠습니다. 오는 9월 22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고성 공룡 세계엑스포가 열립니다. 고성의 매력과 엑스포의 즐거움을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대전환, 당당한 고성이라는 군정 구호처럼 혁신과 도전으로 고성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 군정과 함께 약속을 지키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정주 인구와 생활 인구의 감소로 고민이 많았던 고성군이 방금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공룡 엑스포라든지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있는 그런 민선 9기가 되기를 저희도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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