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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오늘의책]-굴과 모래

이아영 입력 : 2026.08.13 10:53
조회수 : 77
<앵커>
상실을 겪은 뒤에도 삶은 계속되고, 남겨진 사람들은 평범한 하루를 살아가곤하죠.

상실 이후에도 서로를 이해하려 애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주영하의‘굴과 모래’오늘의 책에서 만나봅니다.

<리포트>
창비 신인소설상을 수상한 주영하 작가의 첫 번째 소설집으로, 모두 일곱 편의 작품을 담았습니다.

‘굴과 모래’를 비롯한 작품들은 죽음과 이별을 겪은 뒤에도 삶을 이어가는 인물들의 모습을 그리는데요.

특히 표제작은 당장의 재난으로 인한 공포보다, 파국 이후에도 계속되는 삶을 진지한 시선으로 들여다 봅니다.

작품 속 인물들은 서로를 완전히 구해내지는 못하지만, 상대를 이해하려 애쓰며 저마다의 방식으로 상실을 견뎌내는데요.

많은 것을 읽은 뒤에도 타인을 오롯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말합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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