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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오늘의책] 사람의 마지막 직업

이아영 입력 : 2026.08.03 10:39
조회수 : 249
<앵커>
AI가 사람의 역할을 빠르게 대신하는 시대죠.

하지만 누군가의 마음을 읽고 이해해주는 일까지 기술이 대신할 수 있을까요?

앨리슨 J. 퓨‘사람의 마지막 직업’을 통해 함께 고민해봅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고, 이해한 내용을 다시 비춰주는 일을‘연결노동’이라고 합니다.

상담사와 교사, 관리자처럼 사람을 직접 대하는 수많은 노동자가 연결노동을 수행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노동은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중요성에 비해 충분한 인정과 보상을 받지 못하곤 합니다.

책은 효율성과 자동화를 앞세운 시스템이 사람 사이의 관계를
약화시키고, 노동자를 대본과 매뉴얼에 따라 움직이게 만든다고 지적합니다.

그러면서 몸과 감정의 언어, 협력과 즉흥성, 실수를 바로잡는 능력은 기술이 완전히 대신하기
어려운 '인간 고유의 기술'이라고 강조하는데요.

인간다운 연결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개인의 사명감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과 자원, 돌봄의 조직문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입니다.

오늘의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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