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건강365]-출산의 기쁨 뒤 '산후 우울증'
이아영
입력 : 2026.07.13 10:29
조회수 :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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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산 후에는 호르몬 변화와 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산모의 몸과 마음에 큰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되지만, 우울감이 오래 지속된다면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산후우울증일 수 있는데요.
산후우울증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건강365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새 생명을 맞이하는 기쁨도 잠시,출산 후 이유 없이 눈물이 나거나 무기력함을 느끼는 산모들이 적지 않습니다.
단순한 감정 변화로 여기고 지나치기 쉬운 산후우울증,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박찬흠 센텀허밍정신과 대표원장 / 부산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수료, 국내 최초 Deep TMS 공식 학술 협력 병원}
출산 후 보통 3~6개월 이내에 시작되어 2주 이상 지속되는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우울증입니다.
출산 여성이 10~15% 정도에서 발생하며 심한 경우 자살 생각, 아기에게 관심이 줄거나 해를 끼칠 생각까지 들 수 있는 무서운 질환입니다.
출산 후 감정 기복은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데요. 하지만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산후 우울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혼자 견디기보다 주변의 관심과 전문적인 도움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우울감, 불안, 무기력, 의욕 저하, 수면 장애, 식욕 변화, 극심한 피로, 죄책감, 아이 돌보기에 대한 자신감 상실, 자살, 사고, 아이를 향한 공격성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육체적인 회복과 함께 정서적인 회복도 중요합니다.
특히 이유 없이 눈물이 나거나 의욕이 떨어지는 증상이 계속된다면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가족들도 산모의 변화를 세심하게 살펴야 합니다.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필요시 약물 치료를 시작하며 수유 상태 등을 확인한 후 비약물 치료를 고려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주변 가족들의 이해와 지지가 동반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산후우울증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질환입니다.
출산 후 몸의 건강만큼 마음의 건강도 중요하다는 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건강 36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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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PD
yyy@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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