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호남*충청에 첨단산업 집중 투자...PK소외되나
주우진
입력 : 2026.06.24 17:31
조회수 : 173
0
0
<앵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권에 초대형 반도체 생산단지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가 호남과 충청권에 집중되면서, 국가 첨단산업 지형 재편 과정에 PK지역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 등 호남권에 대규모 반도체 시설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핵심 제조 공정인 전공정 시설과 완성품을 만드는 후공정 공장을 함께 짓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후공정 시설만 검토하다 산업 집적 효과를 위해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양사 투자 규모가 3백조에서 4백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폭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생산축을 호남으로 넓히는 겁니다.
{김용범/청와대 정책실장 "거대한 부지와 그런 걸 새로 제2 클러스터를 찾아 나서야 되는 고민들이 있는 거고, 지금 논의가 거의 후반부에 와서 마무리되는 단계에 다가오고 있어서..."}
또 삼성전자가 충청권에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천문학적 투자가 호남*충청으로 쏠리게 됐습니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국가 첨단산업이 지방으로 확대 재편되는 과정에서 PK지역은 소외되는 모양새입니다."
부산은 정부의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의 한 축이지만 앵커기업 유치 같은 세부 방안은 아직 안갯속입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공약한 AI 대전환과 산업 육성 주도권도 충청권에 뺏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차재권/다시 뛰는 부산위원회 위원장 "부산에 그런것들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 정도다...시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 관련 부처에서 계획을 점검해서 별도로 시민들께 보고드리는..."}
정부는 이달 말 민관합동으로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으로,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했던 전재수 당선인이 첨단산업 육성 경쟁력을 확보할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김민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호남과 충청권에 초대형 반도체 생산단지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가 호남과 충청권에 집중되면서, 국가 첨단산업 지형 재편 과정에 PK지역이 소외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 등 호남권에 대규모 반도체 시설 투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핵심 제조 공정인 전공정 시설과 완성품을 만드는 후공정 공장을 함께 짓는 방안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초 후공정 시설만 검토하다 산업 집적 효과를 위해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양사 투자 규모가 3백조에서 4백조원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폭증하는 반도체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생산축을 호남으로 넓히는 겁니다.
{김용범/청와대 정책실장 "거대한 부지와 그런 걸 새로 제2 클러스터를 찾아 나서야 되는 고민들이 있는 거고, 지금 논의가 거의 후반부에 와서 마무리되는 단계에 다가오고 있어서..."}
또 삼성전자가 충청권에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천문학적 투자가 호남*충청으로 쏠리게 됐습니다.
"수도권에 집중됐던 국가 첨단산업이 지방으로 확대 재편되는 과정에서 PK지역은 소외되는 모양새입니다."
부산은 정부의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의 한 축이지만 앵커기업 유치 같은 세부 방안은 아직 안갯속입니다.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공약한 AI 대전환과 산업 육성 주도권도 충청권에 뺏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차재권/다시 뛰는 부산위원회 위원장 "부산에 그런것들을 유치하기 위한 적극적인 고민을 하고 있는 정도다...시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지게 되면 그 부분에 대해서 관련 부처에서 계획을 점검해서 별도로 시민들께 보고드리는..."}
정부는 이달 말 민관합동으로 대규모 지방 투자 계획을 발표할 예정으로, 여당 프리미엄을 강조했던 전재수 당선인이 첨단산업 육성 경쟁력을 확보할 지 주목됩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 오원석
영상편집 김민지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주우진 기자
wjjoo@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도심 한복판 까마귀들의 공격...신고 건수도 '껑충'2026.06.23
-
부산 또 70대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3명 부상2026.06.23
-
"수돗물에서 냄새" 창원시는 끓여마시라는데...2026.06.23
-
전재수 부산시정 정무라인 윤곽...핵심 키맨은?2026.06.23
-
'5명 사상' 차량 돌진 사고현장...시민들 추모 잇따라2026.06.22
-
중장비 타이어 폭발 사고...중고사용 늘면서 '시한폭탄'2026.06.22
-
정이한 테러 자작극 파문 확산...'사당화' 논란까지2026.06.22
-
<단독>산림훼손하는 모래흙 투기...경찰은 수사 중단 '왜?'2026.06.22
-
가격폭락 작물..자구책*판로찾기 안간힘2026.06.21
-
승용차 인도 돌진, 5명 사상2026.06.21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