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물포커스] - 류경완 남해군수 당선인
강유경
입력 : 2026.06.24 07:53
조회수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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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지난 6.3 지방선거에 당선된 경남 자치 단체장 모시는 순서.
오늘은 경남 도의원에서 남해군수로 새롭게 도약한 류경완 남해군수 당선인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류경완입니다.
Q.
우선, 당선부터 축하드리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당선 소감,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먼저, 앞으로 4년 동안 남해의 군정을 일으킬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우리 남해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당선의 기쁨보다 책임감이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저를 선택한 우리 군민들뿐만 아니라 다른 선택을 한 우리 군민들의 뜻까지 수용해서 4만 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통합과 화합의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국민 소통, 정책 협의회 활성화,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군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반드시 국민의 삶이 실제로 나아지는 결과로 보답하겠습니다.
Q.
요즘 남해군 하면 사실, 농어촌기본소득을 말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지역의 반응도 굉장히 좋다고 들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떻고, 앞으로 어떻게 이걸 쭉 활용해 나가실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농어촌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이 아니라 지역 소멸에 대응하는 지역 발전 전략입니다. 실제로 농어촌기본소득 사업이 시행되고 나서, 지역의 소비가 늘고 인구 감소세가 완화되고 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5년 9월 말에 3만 9천여 명이었던 인구가 지금은 4만 천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1,700여 명이 늘었는데, 인구 증가 효과가 나타나고 있고 지역 소비도 늘고 있어서 상당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인구와 정주인구를 늘리는 정책으로는 대단히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에, 특히 저희는 시범 지역이기 때문에 이 사업을 정말 성공시켜서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Q.
또 하나 중요한 게 여수와의 해저터널이죠. 지금 여수와의 해저터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남해안 관광벨트 구축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데, 현재 상황은 어떻고,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실 건지 큰 그림 부탁드립니다.
A.
해저터널은 우리 남해에 주어진 역사적인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5년 후 2031년이면 해저터널이 개통되는데, 해저터널 시대를 대비해서 남해가 스쳐 가는 곳이 아니라 체류형 관광지로 전환하고, 생활 인구를 확대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부족한 관광 인프라와 콘텐츠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고, 해저터널 인근에 있는 서면 광양만권과 남해읍을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의 배후 도시로 육성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네, 알겠습니다. 중요한 큰 두 가지 축은 제가 여쭤봤고, 마지막으로 다양한 민선 9기 공약 사업들도 준비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간단하게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저의 군정 목표는 분명합니다. '정원의 섬, 남해'를 만들고, 또 인구 5만 자립 도시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 남해는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 한편으로는 해저터널 시대라고 하는 새로운 기회도 함께 맞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기회를 살려서 남해의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그 계획으로서는 첫 번째, 정원의 섬 남해를 조성하려고 합니다. 남해 전역을 큰 하나의 정원으로 바꾸는 프로젝트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인구 5만 자립 도시 기반을 조성하려고 합니다. 우선, 앞서 말씀드린 농어촌 기본소득을 성공시켜서 많은 주변에 있는 분들이 남해서 살러 들어오도록 하고,
남해 사는 분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그렇게 해서 생활인구를 정주인구로 전환해 나가고, 청년과 신혼부부 주거 지원을 확대하고, 의료, 교통, 돌봄 서비스를 개선하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서, 생활인구를 늘리고 정주인구를 늘려나갈 구상입니다.
-한 손에는 정주인구, 한 손에는 생활인구죠, 한꺼번에 늘리시겠다는 이 정책, 남해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큰 비밀의 열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남해의 발전,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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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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