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LIV골프대회에 BTS 투어...부산 '빅이벤트' 잇따르지만...
김건형
입력 : 2026.05.22 20:10
조회수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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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말과 다음달 중순, 세계의 이목이 부산에 집중됩니다.
세계적 골프리그인 LIV골프대회와 BTS월드투어가 잇따라 열리기 때문인데요.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드높일 기회이지만 자칫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단 우려도 나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정상급 골퍼 50여명이 오는 28일부터 부산에서 자웅을 겨룹니다.
총 상금만 440억원!
일주일 남짓 주최측이 쓰는 비용만 350억원에 달하는 LIV골프대회입니다.
규모나 주목도 면에서 지역에선 전례없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입니다.
"때문에 경기장인 이 곳 아시아드CC는 대회 시작 열흘 전부터 영업을 중단한 채 대회 준비가 한창입니다."
LIV대회가 끝나면 2주도 지나지 않아 BTS 부산공연이 열립니다.
두 글로벌 이벤트의 직접 방문 인원만 17만명!
두 행사 모두 전세계 200여개국에 생중계됩니다.
최소 1조 4천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을 때를 가정한 장밋빛 수치일뿐!
때문에 부산시는 잇따라 점검회의를 여는 등 성공개최에 부심입니다.
{김경덕/부산시장 권한대행/"(바가지 요금 문제는) 근본적으로 관광 수용 태세를 해치는 그런 행위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지도 점검을 통해서 이런 부분들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떨까?
부산시의 긴밀한 협의 당사자인 부산관광협회 회장 소유 한 3성급 호텔 숙박료를 확인해봤습니다.
BTS 부산공연 당일 스위트룸 숙박료가 150만원대,
평상시 가격의 3배입니다.
평소 할인을 하다 해당일만 게시가격대로 받는 형태라 행정지도 대상도 아닙니다.
BTS 팬들의 '무박챌린지', '부산 소비보이콧' 선언 등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교통체증 등에 대한 민원폭주도 우려됩니다.
{김완상/부산시 체육국장/"주차나 교통 차원에서 좀 막힐 수가 있는데 경찰과 계속 긴밀하게 소통을 해서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기존 형태를 답습하는 부산시 대응태세를 전문가들은 꼬집습니다.
{오창호/영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국제 행사와 이벤트를 유치를 할 때는 관광 수용 태세를 먼저 확실하게 확보를 해야 합니다."}
모처럼의 글로벌 이벤트들이 부산의 위상을 드높일 디딤돌로 작용할지,
도시 이미지 하락의 부메랑으로 돌아올지 기로에 섰습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오원석
이달 말과 다음달 중순, 세계의 이목이 부산에 집중됩니다.
세계적 골프리그인 LIV골프대회와 BTS월드투어가 잇따라 열리기 때문인데요.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드높일 기회이지만 자칫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단 우려도 나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정상급 골퍼 50여명이 오는 28일부터 부산에서 자웅을 겨룹니다.
총 상금만 440억원!
일주일 남짓 주최측이 쓰는 비용만 350억원에 달하는 LIV골프대회입니다.
규모나 주목도 면에서 지역에선 전례없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입니다.
"때문에 경기장인 이 곳 아시아드CC는 대회 시작 열흘 전부터 영업을 중단한 채 대회 준비가 한창입니다."
LIV대회가 끝나면 2주도 지나지 않아 BTS 부산공연이 열립니다.
두 글로벌 이벤트의 직접 방문 인원만 17만명!
두 행사 모두 전세계 200여개국에 생중계됩니다.
최소 1조 4천억원 이상의 경제효과가 기대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을 때를 가정한 장밋빛 수치일뿐!
때문에 부산시는 잇따라 점검회의를 여는 등 성공개최에 부심입니다.
{김경덕/부산시장 권한대행/"(바가지 요금 문제는) 근본적으로 관광 수용 태세를 해치는 그런 행위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강력한 지도 점검을 통해서 이런 부분들이 근절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현실은 어떨까?
부산시의 긴밀한 협의 당사자인 부산관광협회 회장 소유 한 3성급 호텔 숙박료를 확인해봤습니다.
BTS 부산공연 당일 스위트룸 숙박료가 150만원대,
평상시 가격의 3배입니다.
평소 할인을 하다 해당일만 게시가격대로 받는 형태라 행정지도 대상도 아닙니다.
BTS 팬들의 '무박챌린지', '부산 소비보이콧' 선언 등이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교통체증 등에 대한 민원폭주도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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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형태를 답습하는 부산시 대응태세를 전문가들은 꼬집습니다.
{오창호/영산대 관광컨벤션학과 교수/"국제 행사와 이벤트를 유치를 할 때는 관광 수용 태세를 먼저 확실하게 확보를 해야 합니다."}
모처럼의 글로벌 이벤트들이 부산의 위상을 드높일 디딤돌로 작용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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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김건형입니다.
영상취재:김태용*오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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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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