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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기획]3파전 부산교육감 선거...유권자 사로잡을 3색 공약은?

하영광 입력 : 2026.05.22 17:49
조회수 : 117
<앵커>
이번 지방선거 부산교육감 선거는 3파전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김석준, 정승윤, 최윤홍 세 명의 후보들이 학부모와 교사, 유권자의 마음을 얻기위해 내세운 대표 공약은 뭘까요?

하영광 기자가 후보들을 만나 각자의 대표 공약을 짚어봤습니다.

<기자>
김석준 후보는 고등학교에서 시행하는 부산형 교육 AI, 'BeAT' 를
초, 중학교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학생주도학습과 교사의 효율적인 수업 설계를 도와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김석준/부산교육감 후보/"쉽게 이야기하자면 보조교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기가 취약한 부분이나 더 알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 콕 집어서 자료를 제공하고, 앞으로 공부할 방법들을 제시하는 튜터. 말 그대로 보조교사 역할을 (합니다.)"}

BeAT가 실제로 그동안 학업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는지에 대한 검증이 덜된 점은 약점으로 꼽힙니다.

정승윤 후보는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문해력 진단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학년 시기의 문해력 저하가 학력 격차로 굳어질 수 있다며, 이를 조기에 진단해 학력격차를 줄이겠다는 것입니다."

{정승윤/부산교육감 후보/"체력도 마찬가지입니다. 체력이 어느정도인지 진단이 돼야지 맞춤형 운동을 시킬 수 있듯이 마찬가지로 학습도 문해력이든지 수리력이든지 어느정도의 수준인지를 알 수 있는 진단이 (필요합니다.)"}

문해력 진단 뒤 어떤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지에 대한 계획의 구체성은 다소 부족해 보였습니다.

최윤홍 후보는 교권 회복을 위해 교권침해 콜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사의 신고 전화를 접수하면, 교육청이 변호사를 직접 연결시켜주는 등, 교육청 차원에서 원스톱 대응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최윤홍/부산교육감 후보/"(교권 침해) 신고가 왔을 때, 우리 교육청에서 즉시 달려가서 교육청이 변호사를 투입하든지 또 인력을 투입하든지 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해결해주고, 선생님은 오롯이 그 기간중에도 수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최 후보는 학생 생활기록부에 교권침해 행위를 기록하게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찬성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각각 다른 대표공약을 내세운 세 후보 가운데 누가 학부모와 교사, 시민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얻을지 주목됩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오원석 박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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