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인물포커스] -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강유경
입력 : 2026.04.29 08:57
조회수 :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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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경남의 문화와 예술 산업을 살리기 위해 2013년에 관련 3개 단체를 통합한 게 바로 경남 문화예술진흥원입니다.
올해 들어서도 경남 전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올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보니까 2년 연속, 3년 연속 좋은 성과들이 많다고 나오더라고요. 먼저, 좋은 소식부터 자랑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연초에 변화와 혁신을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제도 개선이라든지 스스로 변화하면서 문화 예술인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문체부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 등 총 9건을 수상했는데, 이는 진흥원 출범 이후 정말 최대의 실적을 저희가 가졌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리고 시군으로 저희가 문화예술인들을 찾아가는 만남의 날 운영도 연 13회 개최해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였고요. 또, 저희도 정말로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도정 홍보 우수 기관으로 2연패를 했습니다. 이건 상당히 저희가 열심히 한 그런 결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런 좋은 성과에는 그동안 우리 쌓아온 어떤 내공이 반드시 뒷받침됐을 텐데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올해 통합한 지 3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오신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있으면 그것도 자랑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아시겠습니다마는 우리 문화예술진흥원의 기본 업무는 문화예술 창작을 지원하고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이렇게 양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 산업은 우리 도가 2020년에 시작해서 인프라 구축을 시작했는데, 사실상 이 타도에 비해서 약간의 출발이 조금 늦은 감이 좀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그렇지만 짧은 기간에 콘텐츠 산업지원센터, 음악창작소, 웹툰캠퍼스, 글로벌게임센터, E-스포츠 경기장 등을 저희가 모두 갖추고, 호랑이 등에 탄 그런 기분으로 앞만 보고 지금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2024년 5월에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이라고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안에다가 저희가 설치했는데, 이것은 대전, 부산, 광주 다음에 우리 도가 네 번째니까 17개 시도 중에서 네 번째라는 것은 상당히 앞서가고 있고, 또 E-콘텐츠 산업은 현재 웹툰 산업이 우리 경남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지난해 우리 웹툰 캠퍼스에 입주하고 있는 작가가 29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네이버, 카카오 등에 7명이 연재하는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도 지금 5명이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Q.
지역의 문화예술 지원 콘텐츠 산업 지원에 대해서 쭉 설명해 주셨는데, 사실 이렇게 활동을 많이 하시는데도, 우리 도민이 어떤 활동을 하시는 기관인지 잘 모르는 수도 있다는 게 사실 어떻게 보면 한계가 있는데, 어떻습니까? 홍보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A.
그래서 제가 2023년에 취임한 직후에 저희가 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들어보면 우리 경남의 문화예술진흥원의 위상이 상당히 조금 낮은 곳에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중점을 둬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올해 우리 진흥원의 총예산은 약 550억 정도 됩니다. 이제 550억 중에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종류가 42개 사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문화예술 분야가 15개 분야가 15개 사업이 있고, 또 콘텐츠 산업 분야에 27개 사업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42개죠. 42개 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우리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모두 공모 사업입니다. 공모 사업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자유 경쟁이죠. 경쟁해서 아주 엄격하게, 공정하게, 공평하게, 투명하게 한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현재 하고 있습니다.
Q.
그런데 진흥원이 합천으로 이사 간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이제 다시 이전해야 하지 않나 하는 이런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A.
사실상 진흥원 청사가 원래 창원에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2017년 11월에 현재 위치, 그야말로 낙동강변입니다. 낙동강변으로 이전했는데, 올해 8년이 됐고, 9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접어들었는데, 사실상 한번 가보시면 청사 위치가 그야말로 시골 농촌, 농경지 가운데에 딱 위치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문화예술인들의 접근성이 좀 어렵고, 또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정말로 접근하기가 불가능한 곳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문화 예술인들하고 자주 만나야 하는데, 만나서 소통이 돼야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잘 안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지난 8년 동안 저희가 신규 채용한 인원수가 70명이었는데 퇴사자가 42명이 나타났어요. 그 비율로 치면 약 60% 되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이 문제가 저희가 고민하는 문제고, 그러다 보니까 이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간부 양성이 상당히 어렵다. 이 부분도 상당히 저희 내부적인 사항으로, 문제점으로 저희가 지적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청사 문제는 청사 이전 문제는 계속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약 2년 전에 언론에서 크게 다뤄줬습니다. 단,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언젠가는 모르겠습니다만 빠른 시간 내에 청사가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접근성이 유리한 가까운 곳에 가야 안 되느냐 그래서 제가 청사를 옮겨야 한다는 그런 소신,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Q.
알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올해도 우리 진흥원에 주어진 역할에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내 1만 4천여 문화예술인들에게 정말 질 높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지원하면서 330만 도민이 문화를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경남의 예술가 활동가들이 전 세계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정말 정책적인 이 행정적인 지원이 없어서는 안 될 텐데요. 앞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큰 역할 저희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경남의 문화와 예술 산업을 살리기 위해 2013년에 관련 3개 단체를 통합한 게 바로 경남 문화예술진흥원입니다.
올해 들어서도 경남 전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오늘은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Q.
올해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보니까 2년 연속, 3년 연속 좋은 성과들이 많다고 나오더라고요. 먼저, 좋은 소식부터 자랑 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A.
연초에 변화와 혁신을 경영 목표로 설정하고, 제도 개선이라든지 스스로 변화하면서 문화 예술인들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저희가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문체부 장관 표창과 도지사 표창 등 총 9건을 수상했는데, 이는 진흥원 출범 이후 정말 최대의 실적을 저희가 가졌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고요. 그리고 시군으로 저희가 문화예술인들을 찾아가는 만남의 날 운영도 연 13회 개최해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보였고요. 또, 저희도 정말로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도정 홍보 우수 기관으로 2연패를 했습니다. 이건 상당히 저희가 열심히 한 그런 결과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런 좋은 성과에는 그동안 우리 쌓아온 어떤 내공이 반드시 뒷받침됐을 텐데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올해 통합한 지 3년 정도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동안 해오신 굵직굵직한 성과들이 있으면 그것도 자랑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A.
아시겠습니다마는 우리 문화예술진흥원의 기본 업무는 문화예술 창작을 지원하고 콘텐츠 산업 육성으로 이렇게 양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콘텐츠 산업은 우리 도가 2020년에 시작해서 인프라 구축을 시작했는데, 사실상 이 타도에 비해서 약간의 출발이 조금 늦은 감이 좀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그렇지만 짧은 기간에 콘텐츠 산업지원센터, 음악창작소, 웹툰캠퍼스, 글로벌게임센터, E-스포츠 경기장 등을 저희가 모두 갖추고, 호랑이 등에 탄 그런 기분으로 앞만 보고 지금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특히, E-스포츠 상설 경기장은 2024년 5월에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이라고 건물이 있습니다. 그 건물 안에다가 저희가 설치했는데, 이것은 대전, 부산, 광주 다음에 우리 도가 네 번째니까 17개 시도 중에서 네 번째라는 것은 상당히 앞서가고 있고, 또 E-콘텐츠 산업은 현재 웹툰 산업이 우리 경남의 경쟁력을 견인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가 있는데, 지난해 우리 웹툰 캠퍼스에 입주하고 있는 작가가 29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네이버, 카카오 등에 7명이 연재하는 성과가 있었는데, 올해도 지금 5명이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상당히 큰 성과라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Q.
지역의 문화예술 지원 콘텐츠 산업 지원에 대해서 쭉 설명해 주셨는데, 사실 이렇게 활동을 많이 하시는데도, 우리 도민이 어떤 활동을 하시는 기관인지 잘 모르는 수도 있다는 게 사실 어떻게 보면 한계가 있는데, 어떻습니까? 홍보를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A.
그래서 제가 2023년에 취임한 직후에 저희가 다니면서 보고, 느끼고, 들어보면 우리 경남의 문화예술진흥원의 위상이 상당히 조금 낮은 곳에 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중점을 둬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올해 우리 진흥원의 총예산은 약 550억 정도 됩니다. 이제 550억 중에서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종류가 42개 사업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문화예술 분야가 15개 분야가 15개 사업이 있고, 또 콘텐츠 산업 분야에 27개 사업으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42개죠. 42개 사업을 열심히 추진하고 있는데, 아시다시피 우리 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모두 공모 사업입니다. 공모 사업이라는 것은 그야말로 자유 경쟁이죠. 경쟁해서 아주 엄격하게, 공정하게, 공평하게, 투명하게 한다는 그런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현재 하고 있습니다.
Q.
그런데 진흥원이 합천으로 이사 간 지도 벌써 10년이 넘었는데, 이제 다시 이전해야 하지 않나 하는 이런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건 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A.
사실상 진흥원 청사가 원래 창원에 있었습니다. 있었는데 2017년 11월에 현재 위치, 그야말로 낙동강변입니다. 낙동강변으로 이전했는데, 올해 8년이 됐고, 9년 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접어들었는데, 사실상 한번 가보시면 청사 위치가 그야말로 시골 농촌, 농경지 가운데에 딱 위치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문화예술인들의 접근성이 좀 어렵고, 또 대중교통 수단으로는 정말로 접근하기가 불가능한 곳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문화 예술인들하고 자주 만나야 하는데, 만나서 소통이 돼야 하는데, 그 부분이 조금 잘 안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릴 수가 있고요. 지난 8년 동안 저희가 신규 채용한 인원수가 70명이었는데 퇴사자가 42명이 나타났어요. 그 비율로 치면 약 60% 되거든요. 그래서 상당히 이 문제가 저희가 고민하는 문제고, 그러다 보니까 이 중간 허리 역할을 하는 간부 양성이 상당히 어렵다. 이 부분도 상당히 저희 내부적인 사항으로, 문제점으로 저희가 지적이 되고 있고요. 그리고 청사 문제는 청사 이전 문제는 계속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약 2년 전에 언론에서 크게 다뤄줬습니다. 단,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은 언젠가는 모르겠습니다만 빠른 시간 내에 청사가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접근성이 유리한 가까운 곳에 가야 안 되느냐 그래서 제가 청사를 옮겨야 한다는 그런 소신,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Q.
알겠습니다. 오늘 바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시청자 여러분께 한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올해도 우리 진흥원에 주어진 역할에 저희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도내 1만 4천여 문화예술인들에게 정말 질 높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열심히 지원하면서 330만 도민이 문화를 통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겠습니다.
-경남의 예술가 활동가들이 전 세계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정말 정책적인 이 행정적인 지원이 없어서는 안 될 텐데요. 앞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큰 역할 저희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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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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