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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부곡온천 '사계절 머무는 관광지' 변신 시도

김수윤 입력 : 2026.04.26 20:00
조회수 : 167
<앵커>
경남 창녕 부곡온천은 한때 신혼여행지의 대명사였습니다.

지금은 그 명성은 잃었지만 요즘 다시 조금씩 관광객들이 늘고 있는데요.

이 흐름을 타고 체류형 웰니스 관광도시로 새롭게 변신하려는 시도가 시작됐습니다.

김수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글 부글 끓어오르는 78도의 온천수!

전국 최고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온천은 한때 부곡화와이를 중심으로 한해 수백만이 찾던 관광지였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면서 옛 영화를 잃었다, 지난해 다시 3백만이 찾는등 부활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작 지역상권에는 큰 변화가 없는게 사실입니다.

온천을 즐기는 관광객들 대부분이 당일치기에 그치다보니 주말만 좀 북적거릴뿐, 여전히 도시가 한산합니다.

조현민/부곡면 A호텔 전무/"주말에는 그래도 방문객들 많이 이용을 해주시는데, 주중이 되다보면 손님이 많이 떨어져요."

오영숙/식당 운영/"평일에는 주말의 3분의 1 정도 밖에 안된다고 봐야죠. 상주인구도 좀 늘어나고 관광객도 좀 늘어나고 하면, 모든 상권이 다 살아나겠죠."

이런 상황을 건강에 주목하는 웰니스 문화로 바꾸려는 시도가 시작됩니다.

부곡온천을 활용한 재활*헬스케어에 낙동강과 스포츠파크를 연계하고 은퇴자 마을까지 조성해 사계절 머무는 관광지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신종우/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의료, 웰빙, 주거 기능까지 복합 기능으로 웰니스 온천도시를 만듬으로써, 지방 소멸 극복의 대표적 프로젝트가 될 것입니다."

다만 전북 고창 등 유사한 사업들과의 차별화와 폐업중인 부곡하와이 부지 매입 등이 풀어야할 과제입니다.

부곡온천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생활과 치유가 공존하는 웰니스 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NN 김수윤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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