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2026전국동시지방선거]-한동훈·박민식 기싸움...대화 없이 악수만
조진욱
입력 : 2026.04.26 19:59
조회수 : 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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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의 야권 경쟁자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역구 공식 행사에 처음으로 만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짧은 악수만 나눈 뒤 행사 내내 대화를 나누지 않는 등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구포초등학교는 부산 북구지역 유력 정치인을 배출한 요람으로 꼽힙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동문체육대회에 관심이 쏠린 이유입니다.
정치인 주요 방문지인 이곳에 국민의힘 주자로 뛰고 있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과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각자 인사를 돌던 두 사람은 잠깐 마주쳤는데, 짧게 악수만 하고 지나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행사장 단상에 앞뒤로 앉았지만 대화는 없었습니다.
한 전 대표를 향해 침입자라며 공세를 펴 온 박 전 장관은 후보 단일화에 대해 다시 한번 선을 그었습니다.
박민식/전 국가보훈부 장관 / "단일화 가능성은 저는 제로고 그것은 북구 주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4년 전 부산을 떠났던 박 전 장관을 겨냥한 듯, 퇴로를 불사르고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여기서 떠날 퇴로를 불사르고 왔습니다. 북갑을 발전시키는 것을 제 정치 인생의 목표로 삼고 끝까지 가겠습니다."
소란도 있었습니다.
한 시민이 한 전 대표에게 배신자라며 소리치자,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이 몰려드는 등 고성이 오갔습니다.
북구갑 보궐선거에 불이 붙으면서 보수 지지자들 사이 긴장감과 경쟁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북구갑 유력 출마자로 꼽히는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은 행사에 불참했습니다.
출마에 대한 입장 표명이 늦어지면서 유권자 피로감도 커지는 가운데 다음 주 초쯤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의 야권 경쟁자인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역구 공식 행사에 처음으로 만나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짧은 악수만 나눈 뒤 행사 내내 대화를 나누지 않는 등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구포초등학교는 부산 북구지역 유력 정치인을 배출한 요람으로 꼽힙니다.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열린 동문체육대회에 관심이 쏠린 이유입니다.
정치인 주요 방문지인 이곳에 국민의힘 주자로 뛰고 있는 박민식 전 국가보훈부장관과 무소속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나란히 참석했습니다.
각자 인사를 돌던 두 사람은 잠깐 마주쳤는데, 짧게 악수만 하고 지나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습니다.
행사장 단상에 앞뒤로 앉았지만 대화는 없었습니다.
한 전 대표를 향해 침입자라며 공세를 펴 온 박 전 장관은 후보 단일화에 대해 다시 한번 선을 그었습니다.
박민식/전 국가보훈부 장관 / "단일화 가능성은 저는 제로고 그것은 북구 주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있습니다."
한 전 대표는 4년 전 부산을 떠났던 박 전 장관을 겨냥한 듯, 퇴로를 불사르고 왔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동훈/전 국민의힘 대표 "여기서 떠날 퇴로를 불사르고 왔습니다. 북갑을 발전시키는 것을 제 정치 인생의 목표로 삼고 끝까지 가겠습니다."
소란도 있었습니다.
한 시민이 한 전 대표에게 배신자라며 소리치자,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이 몰려드는 등 고성이 오갔습니다.
북구갑 보궐선거에 불이 붙으면서 보수 지지자들 사이 긴장감과 경쟁심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의 북구갑 유력 출마자로 꼽히는 하정우 청와대 AI 수석은 행사에 불참했습니다.
출마에 대한 입장 표명이 늦어지면서 유권자 피로감도 커지는 가운데 다음 주 초쯤 결론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영상취재:정성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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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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