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안승배 한국주유소협회장
강유경
입력 : 2026.03.30 08:57
조회수 :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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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정부가 석유 최고 가격제를 시행한 이후 어느 주유소나 비슷한 가격대로 저렴한 주유소를 찾아 헤매는 운전자는 줄어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민들이 체감하는 효과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는 평가인데요. 관련해서 안승배 한국주유소 협회장 모시고 자세한 말씀 한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Q.
전쟁 소식이 전해지고 주유소 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면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습니다. 오른 가격에 원유가 수입되기도 전에 휘발유, 경윳값이 먼저 오른 이유는 무엇입니까?
A.
원유가 들어오기도 전에 기름값이 빨라 오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 정유사의 제품 가격은 싱가포르의 연동 가격과 연동되기 때문에 가파르게 상승하는 게 현실적입니다.
정유사는 바로 그것을 반영하기 때문에 주유소에서도 곧 따라 올리는 이런 현상이 되기 때문에 체감이 바로 인상되는 거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이 들고 우리 주유소는 유통업이 최종적으로 정류소에서 판매하는 최종 소매업이기 때문에 그런 현상도 있을 수가 있습니다.
Q.
정부가 석유 최고 가격제 시행 이후 계속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가격이 정해진 배경은 어떻게 형성이 되는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정부에서 최고 가격제를 아마 30년 만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최고 가격제', 옛날에는 고시제로 해서 이렇게 운영됐었는데 이번에는 최고가격제로 해서 현실적으로 국민의 체감을 좀 낮게 하려고 했는데, 주유소에서 상당히 그것을 좀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그것도 좀 뭔가 정부에서 강압적으로 한다는 이런 이야기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최고가격제는 23일, 이 주에 우리가 1,780원에서 1,800원대 이렇게 유지되고 있어서, 실제 주유소는 역마진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봅니다. 실제 우리 주유소의 마진율은 한 1.4% 수준에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상당히 주유소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국제유가 급등으로 주유소 업계도 지금 굉장히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을까요?
A.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주유소는 정유사에서 통보하는 마지막 유통 단계의 소매업이기 때문에 주유소가 나름대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실질적으로는 정유소의 공급 가격과 거의 반영해서 바로 하기 때문에 좀 문제가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고 주유소는 실제 그 마진율이 1.4%로 수준밖에 안 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생각했을 때 정유사의 선납 제도, 그다음에 사후 정산 제도로 인해서 주유소가 상당히 어려운 점을 얻고 있는 이런 실정이기 때문에, 그런 관행을 우리가 지금 이런 기회를 통해서 많이 좀 타파를 시키려고 이렇게 생각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Q.
최근 휘발윳값이 오르면서 가짜 석유 유통도 늘어났는데요. 이렇게 가짜 석유가 불법으로 유통이 되다 보면 지금 정상적인 주유소도 많은 피해를 입는다고 하는데 어떤 과정으로 되는 건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A.
유가가 급등할수록 가짜 석유, 불법 제품이 상당히 많이 활개 치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주유소들은 상당히 이런 것 때문에 우려를 많이 하고 있는데
우리 협회에서도 이런 불법 유통 무자료 자료 이런 주유소들을 좀 단속하고 업계와 같이 협력해서 이렇게 상당히 많이 추진하고 있는데, 이런 주유소들이 좀 없어지면 좋은데 한 1~2% 정도 수준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분들이 우리 업계를 아주 진흙탕 속으로 보내고 있는 거 아니겠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그동안 주유소협회 부산시 회장으로 계속 계시다가, 또 작년 6월에 한국주유소협회 중앙회장으로 취임하셨습니다. 앞으로의 포부도 말씀 한 번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A.
주유소는 단순한 소매 판매점이 아니라, 지역에서 물류와 여러 가지 유통 과정을 지키는 이런 현장 인프라로 생각하고,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더 세심하게 챙겨서 우리 업계를 좀 발전시키도록 해야 안 되겠나, 생각이 들고, 현재는 주유소 업계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우리 협회에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철저히 점검하고,
또 듣고, 찾아가서 여러 가지 불합리한 것은 우리가 개선하도록 하고, 정부와 정유사 간에도 뭔가 개선점을 서로 찾아서 협의체를 만들어서 이렇게 앞으로 추진할 계획이 있습니다.
-국제 유가가 빨리 안정되고, 주유소 업계의 구조적인 문제도 빨리 안정되길 바라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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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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