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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 '힘있는 여당일꾼론-여당독주 견제론' 격돌

하영광 입력 : 2026.05.09 17:49
조회수 : 976
[앵커]
전국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경남 선거전 열기는 주말에도 이어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시도지사 후보들은 힘있는 여당일꾼론을 내세운 반면 국민의힘 시도지사 후보들은 여당의 독주를 막아야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며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정청래 당 대표도 닷새만에 다시 부산을 찾아 힘을 실었습니다.

전재수 후보는 대통령과의 찰떡호흡으로 해양수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이렇게 궁합이 잘 맞는 부산시장 후보와 대통령이 있었습니까? 이 4년 동안 돌이킬 수 없는 해양 수도 부산의 이 꿈을 위해서 탄탄한 인프라를 만들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를 중심으로 한 국민의힘 출마자들은 글로벌허브도시법 표류에 대한 정부여당 책임론 확산에 다시 한 번 힘을 모았습니다.

박형준 후보는 민주당이 발의한 공소 취소 특검법은 헌법 가치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국민적 저항에 맞닥뜨릴 것이라 주장했습니다.

{박형준/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이재명 대통령은 정녕 스스로 왕이 되고자 합니까? 삭죄 특검법을 즉각 중단하지 않는다면, 민주당 이재명 정권은 온 국민의 거센 저항을 맞게 될 것입니다."}

경남도지사 후보들은 동시에 서부경남 표심을 다졌습니다.

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모교 동문 체육회에 참석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상대적인 약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진주에서만 온종일 일정을 소화하며 공을 들였습니다.

{김경수/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진짜 일 잘할 일꾼들을 뽑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함께 도와주시면 그러면 우리 진주 서부경남의 낙후, 어려운 문제도 함께 풀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진주와 통영,
산청 등 시장군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훑으며 지지기반을 다졌습니다.

과거 김경수 도정에 대한 비판과 함께 민주당 독주 견제론을 설파했습니다.

{박완수/국민의힘 경남도지사 선거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1당 독재를 막기 위해서 입법 사법 행정 언론까지 기울어진 운동장인데 유일하게 남은 게 지방 권력 남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지방선거에 어느 당을 뽑아야 됩니까?"}

한편 또 하나의 전국적 관심지인 부산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전 역시 3명의 후보가 열띤 지역공략을 이어갔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박영준
영상편집 이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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