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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6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선택'][기획]강서구*중구청장 선거.. 젊은 도전자 vs 현역 대결

주우진 입력 : 2026.05.08 20:15
조회수 : 118
<앵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경남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그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오늘은 젊은 정치인이 현역과 대결하는 부산 강서구와 중구 순서입니다.

격전지 강서구는 젊은 표심이, 최연소자와 최연장자가 맞부는 중구는 세대교체론이 먹힐지가 관심사입니다.

주우진 기자입니다.

<기자>
낙동강벨트에 위치한 부산 강서구는 표심이 유동적인, 이번 선거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한 곳입니다.

직전 대선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을, 지난 2024년 총선에서는 국민의힘 김도읍 국회의원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주민 평균 연령 40.6세의 젊은 도시로 인구 비중이 높은 3,40대의 마음을 누가 잡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3선 구의원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박상준 강서구청장 후보는 발로 뛰는 '지역 토박이' 정치인임을 강조합니다.

지역 내 균형발전으로 강서구의 지도를 새로 그리겠다며, 40대 젊은 후보로써 변화와 혁신을 약속했습니다.

{박상준/더불어민주당 부산 강서구청장 후보 "다가오는 우리 AI시대에 발맞춰 강서구청을 강서구의 중심으로 이동시켜서 미래형 AI 거점 선도의 중심지로 만들 계획입니다."}

재선을 노리는 국민의힘 김형찬 강서구청장 후보는 부산시 고위 공무원 출신의 도시 개발 전문가입니다.

행정 연속성을 내세우며, 강서구 일대 교통과 생활 복지 인프라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했습니다.

{김형찬/국민의힘 부산 강서구청장 후보 "대저대교, 엄궁대교, 장낙대교와 같은 대형 교량을 통한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공약이 되겠습니다."}

부산 대표 원도심인 중구의 구청장 선거는 세대 간 대결 구도입니다.

부산 기초단체장 후보 가운데 최연소자와 최연장자가 맞붙습니다.

1990년생 더불어민주당 강희은 중구청장 후보는 재선 구의원에 부의장을 역임한 청년 정치인입니다.

중구를 해양수도 부산의 중심으로 만드는 등 새로운 미래를 설계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희은/더불어민주당 부산 중구청장 후보 "해양수산부 본청 유치,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및 해운산업들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우리 중구를 다시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겠습니다."}

1955년생 국민의힘 최진봉 중구청장 후보는 유관단체장부터 구의원 3선에 구청장 재선을 한 지역 정치인입니다.

안정감과 노련함이 무기로, 복합청사 건립 등을 통해 중구를 원도심 부활의 대표 모델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진봉/국민의힘 부산 중구청장 후보 "바다와 도시를 연결하고 용두산공영주차장 부지를 주차장, 체육, 행정이 결합된 복합 핵심 거점 시설로 만들겠습니다."}

패기의 도전자가 변화를 이끌지, 경륜의 현역이 수성에 성공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KNN 주우진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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