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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밀양아리랑, 지역 콘텐츠로 'K-아리랑' 선도한다

박명선 입력 : 2026.05.08 09:07
조회수 : 151
<앵커>
밀양아리랑은 한국의 3대 아리랑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입니다.

이 밀양 아리랑에 초점을 맞춘 축제가 어제(7일) 밀양에서 막을 올렸는데요.

밀양 아리랑 보전은 물론 해마다 콘텐츠를 강화해 올해는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박명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밀양의 절경을 배경으로 화려한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집니다.

어제(7일)부터 일요일까지 밀양 아리랑 대축제 기간 내내 매일 저녁 1시간 동안 펼쳐지는 밀양강 오딧세이입니다.

올해는 밀양 출신인 사명대사와 민초들이 일궈낸 임진왜란 당시 평양성 탈환을 멀티미디어로 담아냈습니다.

이 멀티미디어쇼는 사명대사뿐 아니라 밀양출신 독립운동가인 윤세복, 윤세주, 김원봉 등의 스토리를 담아오면서 축제의 핵심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이렇게 의열의 고장 밀양을 알리는 콘텐츠들을 관통하는 핵심 선율은 바로 밀양의 자랑인 '밀양아리랑'입니다.

정선, 진도와 함께 국내 3대 아리랑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밀양아리랑이 축제 내내 밀양을 적십니다.

이경숙/경남 밀양시청 관광진흥과장/"밀양 아리랑은 진도 아리랑이나 정선 아리랑 보다 훨씬 활기차고 신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제시대 독립군 아리랑으로도 불려졌고 지금도 아주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과 중국,몽골,미국 하와이 등 7개나라를 연결한 디아스포라 아리랑 특별전도 마련됐습니다.

이치우/밀양문화재단 대표/"디아스포라 아리랑, 즉 이주의 역사를 가진 아리랑은 밀양 아리랑 밖에 없습니다. 동아시아, 중앙아시아 올해는 미주, 유럽에서 밀양아리랑의 흔적을 찾고 있습니다. 그 부분을 이번 축제에 많이 담았습니다. "

올해 경남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정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밀양아리랑 대축제은 오는 10일까지 밀양 영남루와 밀양강변을 무대로 이어집니다.

KNN 박명선입니다.

영상취재: 안명환
영상편집: 김범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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