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저수온에 남해 양식장서 폐사 반복..올해는?
최혁규
입력 : 2026.01.20 20:53
조회수 :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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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주 매서운 한파가 시작되면서 남해안 가두리양식장 어민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에도 80만마리가 폐사하는등 최근 들어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경남도의 사전점검에 최혁규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기자>
뽈락과 쥐치를 키우는 경남 거제의 한 가두리양식장입니다.
먹이를 던져줘도 물고기들이 좀처럼 수면 위로 올라오질 않습니다.
모두 추위를 피해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으로 숨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지난해 저수온으로 능성어 수천마리가 폐사한뒤 추위에 덜 민감한 어종으로 바꾼게 이정도입니다.
{백현한/가두리양식 어민/"3년 키웠는데 거의 3년 농사지은 게 (지난해 저수온으로) 한순간에 무너진 거죠. (저수온은) 엄청 어민들한테 피해가 (커요)."}
한파로 저수온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남해안 전역이 비슷한 상황입니다.
현재 수온은 10도 정도지만 7도 밑으로 떨어지면 폐사가 잇따르게 됩니다.
벌써 쥐치는 수온이 1.5도 가량 높은 외해 쪽 월동장으로 옮겼습니다.
"저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가두리 양식장은 경남 일대에서만 690곳이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경남에서 저수온으로 폐사한 물고기만 105만 마리, 싯가로 36억원 상당에 이릅니다.
한파가 시작되면서 경남도는 일선시군과 함께 중점관리 15개 해역 양식장 80여곳을 집중점검하고 있습니다.
{황평길/경남도 수산자원과장/"어류 사육 밀도, 사료 급여량, 가두리 수심조절 등 이런 부분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양식장 관리에 힘쓰고.."}
반복되는 저수온 피해에 보험에 가입한 경남 양식어민도 지난해 1명에서 올해 10명으로 늘어나는등, 한파를 접하는 남해안 양식장의 긴장감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
이번주 매서운 한파가 시작되면서 남해안 가두리양식장 어민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지난해에도 80만마리가 폐사하는등 최근 들어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경남도의 사전점검에 최혁규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기자>
뽈락과 쥐치를 키우는 경남 거제의 한 가두리양식장입니다.
먹이를 던져줘도 물고기들이 좀처럼 수면 위로 올라오질 않습니다.
모두 추위를 피해 햇볕이 잘 드는, 따뜻한 곳으로 숨었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지난해 저수온으로 능성어 수천마리가 폐사한뒤 추위에 덜 민감한 어종으로 바꾼게 이정도입니다.
{백현한/가두리양식 어민/"3년 키웠는데 거의 3년 농사지은 게 (지난해 저수온으로) 한순간에 무너진 거죠. (저수온은) 엄청 어민들한테 피해가 (커요)."}
한파로 저수온 예비특보가 발효되면서 남해안 전역이 비슷한 상황입니다.
현재 수온은 10도 정도지만 7도 밑으로 떨어지면 폐사가 잇따르게 됩니다.
벌써 쥐치는 수온이 1.5도 가량 높은 외해 쪽 월동장으로 옮겼습니다.
"저수온 피해가 우려되는 가두리 양식장은 경남 일대에서만 690곳이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경남에서 저수온으로 폐사한 물고기만 105만 마리, 싯가로 36억원 상당에 이릅니다.
한파가 시작되면서 경남도는 일선시군과 함께 중점관리 15개 해역 양식장 80여곳을 집중점검하고 있습니다.
{황평길/경남도 수산자원과장/"어류 사육 밀도, 사료 급여량, 가두리 수심조절 등 이런 부분을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양식장 관리에 힘쓰고.."}
반복되는 저수온 피해에 보험에 가입한 경남 양식어민도 지난해 1명에서 올해 10명으로 늘어나는등, 한파를 접하는 남해안 양식장의 긴장감은 그 어느때보다 높아진 상황입니다.
KNN 최혁규입니다.
영상취재:안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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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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