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외국인 관광객 늘며 부산 K-뷰티도 활짝

하영광 입력 : 2026.01.19 20:52
조회수 : 132
<앵커>
부산이 지난해 사상 첫 외국인 관광객 350만을 달성한데 이어 올해는 더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이른바 K-미용*K-뷰티에 대한 관심을 갖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다보니 관련 업종도 특수를 맞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하영광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부산 서면의 한 미용실에 평일 오전부터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이들 가운데 상당수는 K-뷰티를 경험하려고 찾아온 외국인 손님들입니다.

개인별 맞춤형 진단을 받으며 본인의 스타일과 머리색을 갖춰 나갑니다.

"K-뷰티는 개인에게 딱 맞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있어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속눈썹부터 입술 까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손길이 더해지자, 화면 속에서만 보던 케이팝 아이돌이 따로 없습니다.

꿈꾸던 모습에 맞게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에 큰 만족감을 드러냅니다.

{이린/중국 하얼빈/"외국인들이 한국 미용 스타일에 관심이 많아서, 한국에 오면 K-뷰티나 이런 헤어스타일에 특히 관심을 보이는 것 같아요."}

이 미용실은 외국인 마케팅을 통해 2년 사이 매출이 50% 나 올랐습니다.

중화권 맞춤 메뉴판 제작으로 편의성을 높이면서 외국인 관광객 수요라는 블루오션을 찾은 것입니다.

{송강우/'ㄴ'헤어 대표/"중화권 SNS 플랫폼에 저를 포함해서 저희 전직원들이 영상도 많이 만들어서 올리고 있고, 한국 여행오시는 분들에게 그 콘텐츠가 전달이 되고 그러면서 예약이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스파, 에스테틱, 성형미용 등 미용업계 전반에 걸쳐 외국인 관광객 특수의 파급이 미치고 있습니다.

{김소영/'ㅂ' 에스테틱 원장/"외국인 (관광객)이 많아져서 예약 없이도 많이 찾는 정도예요. 윤곽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요, 화이트닝에 대한 욕구도 조금 (많습니다.)"}

경기 침체와 과포화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미용업계가 외국인 맞춤형 마케팅에 힘입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KNN 하영광입니다.

영상취재 박은성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