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단독>옛 한국유리 협상 부지 맞은편 또 아파트 논란
주우진
입력 : 2026.01.14 20:53
조회수 :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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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 건설기업 동일스위트는 공공기여 협상을 통해 과거 공업지역이던 옛 한국유리 공장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부지 바로 맞은편 자연녹지지역인 야산 일대에도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난개발과 특혜 시비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우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동일스위트가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부산 기장군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입니다.
공업지역으로 묶여있던 땅을, 공공기여 협상을 통해 지난 2023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문화시설 조성 등을 조건으로 1968세대 아파트를 짓고 있고,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동일스위트의 야심은 이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이 부지 바로 맞은편 저 야산 일대에도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야산 일대는 옛 한국유리 기숙사가 있던 자리로 지난 2017년 공장 부지와 함께 매입해 이미 동일스위트 땅입니다.
이 곳에 9백세대를 추가로 짓는다는 구상인데, 실현되면 미니신도시급 동일 타운이 들어서는 셈입니다.
지난해 여름 부산 기장군과 사전협의를 갖는 등 행정절차를 밟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장군청 관계자 "동일에서 (공식) 제안을 하게 되면 저희가 서류 검토를 거쳐 필요하면 부산시에 신청하고 부산시에서 결정할 사안입니다."}
문제는 야산 일대가 주로 자연녹지 지역이라, 아파트를 지으려면 용도를 변경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옛 한국유리 공장 부지에 이어 야산 일대까지 용도가 풀리게되면 난개발*특혜 시비가 불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도한영/부산경제정의실천연대 사무처장 "녹지 축에 대한 단절, 경관훼손 등 환경적 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히 특혜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동일 측은 아직 확정된 건 없다며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게 되면 합당한 기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NN 주우진 기자입니다.
영상취재:황태철
부산 건설기업 동일스위트는 공공기여 협상을 통해 과거 공업지역이던 옛 한국유리 공장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부지 바로 맞은편 자연녹지지역인 야산 일대에도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난개발과 특혜 시비에 불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우진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동일스위트가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는 부산 기장군 옛 한국유리 공장부지입니다.
공업지역으로 묶여있던 땅을, 공공기여 협상을 통해 지난 2023년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문화시설 조성 등을 조건으로 1968세대 아파트를 짓고 있고,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도 건립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동일스위트의 야심은 이게 전부가 아니었습니다.
"현재 개발하고 있는 이 부지 바로 맞은편 저 야산 일대에도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야산 일대는 옛 한국유리 기숙사가 있던 자리로 지난 2017년 공장 부지와 함께 매입해 이미 동일스위트 땅입니다.
이 곳에 9백세대를 추가로 짓는다는 구상인데, 실현되면 미니신도시급 동일 타운이 들어서는 셈입니다.
지난해 여름 부산 기장군과 사전협의를 갖는 등 행정절차를 밟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장군청 관계자 "동일에서 (공식) 제안을 하게 되면 저희가 서류 검토를 거쳐 필요하면 부산시에 신청하고 부산시에서 결정할 사안입니다."}
문제는 야산 일대가 주로 자연녹지 지역이라, 아파트를 지으려면 용도를 변경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옛 한국유리 공장 부지에 이어 야산 일대까지 용도가 풀리게되면 난개발*특혜 시비가 불붙을 수밖에 없습니다.
{도한영/부산경제정의실천연대 사무처장 "녹지 축에 대한 단절, 경관훼손 등 환경적 피해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당연히 특혜에 대한 논란이 발생할 수밖에 없고..."}
동일 측은 아직 확정된 건 없다며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게 되면 합당한 기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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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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