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포스코이앤씨 산재 사망' 현장소장 구속*2명 입건

안형기 입력 : 2025.12.30 17:43

지난 7월 함양울산고속도로 의령나들목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천공기에 끼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의 현장소장 A씨를 구속하고 공사팀장 등 현장책임자 2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남경찰청은 이번 사고가 충분히 예방될 수 있었음에도 천공기 덮개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조치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고용노동부는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전 대표이사를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계속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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