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 투기 의혹
주우진
입력 : 2025.12.15 17:24
조회수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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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성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구교성 후보자가 가덕신공항 개발 예정지에 보유한 땅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박철중 시의원은 후보자가 지난 2003년 매입한 강서구 천성동 3개 필지는 가덕신공항 개발지 가운데 핵심 지역이라며 땅 위치나 매입 시기를 보면 개발 보상을 노린 투기 의혹이 짙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원석 시의원도 BNK금융그룹 임원 출신인 후보자가 대출 과정에서 얻은 정보로 투기를 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비판했으며 후보자는 공직을 맡게 되면 땅 처분 등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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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 기자
wjj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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