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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야간에 정박한 선박서 물품 훔쳐 중고로 판매한 50대 검거

김수윤 입력 : 2025.12.1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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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어선에 몰래 들어가 훔친 낚시용품 등을 중고품 거래 앱에서 팔아넘긴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사천 삼천포 일대 항구에서 야간에 정박하고 있는 선박들에 침입해 공구와 낚시용품 등 3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뒤 중고거래 앱에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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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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