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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자 154%' 이주노동자 대상 불법대부업 일당 검거

하영광 입력 : 2025.11.24 17:30
조회수 : 99
부산경찰청은 이주노동자를 상대로 불법 대부업을 벌인 혐의로 30대 대표 A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직원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A 씨는 아버지와 함께 불법 대부업체를 설립해 이주 노동자 9천1백여명에게 최고 154%에 달하는 이자를 뜯어내, 55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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