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진해신항 사망 노동자, 지난해 재해 업체 소속"

주우진 입력 : 2025.11.18 17:48
조회수 : 165

민주노총은 어제(18) 부산항 진해신항 공사현장에서 숨진 노동자가 지난해에도 3명이 숨진 하청업체 소속으로 확인됐다며 엄정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숨진 노동자가 지난해 4월 경남 거제에서 폭발사고로 3명이 숨진 초석HD 소속으로 원청인 DL이앤씨가 제대로 적격심사를 했다면 중대재해는 발생하지 않았을거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DL이앤씨측은 대표이사 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발표해 사고수습과 유가족 지원에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하는 동시에 현장에 모든 작업을 중단하고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