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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앤컬쳐] 세계적인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의 <해머>

강유경 입력 : 2025.11.11 07:57
조회수 : 256
<앵커>
세계적인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이 이끄는 유럽 최고의 현대 무용단,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 <해머> 공연이
부산에서 처음, 관객들과 만납니다.

<해머>는 오페라에 현대 무용과 드라마 요소를 결합한 특별한 무대인데요.

늦가을, 세계적 수준의 공연을 만나러, 지금 가 보시죠!}

푸른색의 모피 코트를 걸치고 주황색의 단발머리를 한 채
거대한 주사기와 향수병, 립스틱을 든 사람들,

바로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 무용수들입니다.

세계적인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이 이끄는 유럽 최고의 현대무용단,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가

강렬한 미장센에 폭발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진 무대로
부산 관객들에게 예술적 충격을 전할 예정인데요.

스웨덴 출신 안무가 '알렉산더 에크만'은
SNS로 굳어진 현대인의 모습을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 무용수들의 몸짓으로 풀어내며 독창적인 스타일로 만들어 냈습니다.

예측할 수 없고 경이로운 순간을 무대 위에 펼쳐내는‘알렉산더 에크만의
<해머> 예테보리 오페라 댄스컴퍼니’와 함께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앙상블이 전하는 마법 같은 무대를 경험해 보시죠!

‘나 자신은 누구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을 관객에게 던지는
심점환 작가의 개인전이 아리안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심점환 작가의 회화는

1920년대식 즉물주의와 형상주의적 표현을 기저로 삼아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치밀한 사실적 묘사를 통해 인물과 사물, 풍경을 하나의 서사로 엮어내며,

그 안에서 대상은, 인식에 따라 달라지는 세계의 모습을 드러내는데요.

이번 전시는 '당신은 누구십니까'라는 존재론적 질문으로부터 시작합니다.
{ "당신은 누구십니까?"라는 질문은 그림을 보는 관객과 저 자신에게 던지는 좀 공허한 질문인데, 작가로서 작업하면서 느끼는 작가로서의 어떤 막막함과 인간으로서 느끼는 실존적인 불안 같은 것을 작업으로 한번 담아내 보고자 하는 그런 의도가 있습니다.}

작가의 과거 작업 흐름을 잇는 동시에, 그의 예술세계가 도달한 또 하나의 정점으로 기록될 이번 개인전에서

우리 각자가 마주한 세상과의 거리, 그 속에 ‘나’라는 존재에 관해 묻는 회화적 사유의 시간, 가져 보시죠!

전 세계에서 초록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로드웨이의 가장 거대한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2021년 부산 초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던 화제의 뮤지컬이 다시 부산을 찾아옵니다.

브로드웨이 초연 22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식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위키드'는

전 세계 16개국 7,200만 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하고

토니상, 그래미상 등 세계적 시상식에서 100여 개의 트로피를 석권하며

말 그대로 마법 같은 기록을 세우고 있는데요.

특히, 5천 개의 초록색 LED 조명으로 무대 전체가 에메랄드빛으로 눈부신 ‘One Short Day’,

공연장이 떠나갈듯한 함성의 장면인 엘파바의 ‘Defying Gravity’,

사랑스러운 글린다의 매력에 눈을 뗄 수 없는 ‘Popular’ 와 같은

화제의 명장면이 부산 드림시어터 무대 위에 펼쳐집니다.

오리지널 스케일 그대로, 세계적인 공연 예술을 라이브로 경험할 수 있는 뮤지컬 '위키드'와 함께

연말연시, 사랑하는 가족*친구와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 나눠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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