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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청춘의 설렘과 우정을 담은 <퍼스트 라이드>

강유경 입력 : 2025.10.31 09:02
조회수 : 424

<앵커>
캐릭터로 승부하는 영화가 대세입니다.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열풍 속에서

강하늘, 김영광, 차은우라는 대세 배우들이 출연하는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했는데요.

청춘의 설렘과 뜨거운 우정을 담아낸 코믹 모험극 '퍼스트 라이드'부터 만나보시죠!

어린 시절부터 한 몸처럼 붙어 다닌 24년 지기 사총사, 태정, 도진, 연민, 금복!

{ 자그마치 여섯 살 때부터/붙어다닌 우리지만/나 이민간다/ 이 X끼 떠나기 전에 우리 무조건 여행 가야 돼/다 허락 받았지?/ 아니/ 여행만큼은 단 한번도 함께 간 적이 없다}

사총사의 꿈은 바로, 함께 해외여행을 가는 것!

'다음에 가라'는 어른들의 만류에 강하게 맞서 허락을 구하지만

공항버스를 놓치는 실수와 이어지는 사건들로 결국 포기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가자'는 기약 없는 약속만 남기고 10년의 세월이 흐르는데요.

다시 힘들게, 학창 시절에 이루지 못했던 꿈을 위해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날,

계획에 없던 옥심까지 합류하며 어렵게 도착한 태국!

그리고 이들 앞에!

{ 찬란하게 펼쳐진 /벽이네/우리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내 친구 괴롭히지 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바보가 되자/너 지금 뭐 하는 짓이야}

평범한 캐릭터들의 특별한 대환장 코미디 영화 <퍼스트 라이드>였습니다.

4년 전, 그래버에게 납치당했던 충격적인 사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피니’.

17살이 되었지만, 여전히 그날의 트라우마에 시달리는데요.

설상가상, 죽은 자의 환영을 보는 피니의 동생‘그웬' 은

꿈에서 겪은 일로 인해 현실에서도 영향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다시 울리기 시작한 공포의 전화.

{" 우리 얘기가 끝날 줄 알았나?/넌 죽었잖아/아직도 모르겠어?/'죽음'이란 그저/단어에 불과해/놈이 왔어/ 그웬!}

복수를 위해 죽음마저 초월한 존재가 되어 돌아온 사이코패스 살인마 ‘그래버'.

받을 수도, 끊을 수도 없는 공포의 전화벨이 다시 울리는데요.

핼러윈에 어올리는 공포 스릴러 영화 <블랙폰 2>였습니다.

폭설이 휘몰아친 새벽,

흉기에 찔려 피투성이가 된 '은서'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은

그녀를 언니라 부르며, 살려달라 도움을 청하는데요.

{ 몇 가지 물어볼 건데/그럼 언니랑 둘이 같이 있었겠네요?/한 명 더 있었어요/친언니 아니라는데요/그럼 저 수술대 위에 있는 여자는 누군데/그럼 칼로 찌른 건 어떻게 된 건데/}

현장에 도착한 경찰 '현주'는 '도경'의 혼란스러운 진술 속에서 무언가 감춰진 진실을 직감하는데요.

하얀 눈 속에 증거가 사라진 그날 밤,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 (컵 깨지는 소리) 처음으로 돌아가서/평범하고 일반적으로 한번 생각을 해보자고/저 같은 사람도/사람답게 살 수 있을까요}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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