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사회

부산시,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은닉재산 적발

김건형 입력 : 2025.10.29 10:38
조회수 : 671

부산시가 고액 체납자 6명의 가택을 수색해 명품시계와 귀금속 등을 압류하고 현금 1천만원을 징수했습니다.

2년간 지방소득세 6천여만원을 체납하고도 고급 스포츠카를 몰며 해운대의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A씨의 집을 수색한 부산시는 3천만 원 상당의 명품 시계 등을 압류하고 연말까지 미납부시 압류품 공매를 고지했습니다.

과거 유명 음식점을 운영하며 지방소득세 1억2천여만원을 추징받고도 10년째 납부하지 않은 채 배우자 명의의 고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B씨에 대해서도 부산시는 현금 5백만원을 납부받고 귀금속 10점을 압류했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저작권자 © 부산경남대표방송 KN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이트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