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샘배 제1회 여자단체 골프최강전, 전국 최강팀은 누구?
최한솔
입력 : 2025.11.03 07:50
조회수 :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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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 여성 아마추어 골퍼 최강팀을 가리는 이샘배 여자단체 골프최강전이 경남 양산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에선 찾아보기 힘든 여자단체전에 1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호쾌한 드라이버샷이 가을 하늘을 가르며 힘차게 뻗어나갑니다.
부르러운 스윙으로 높게 띄운 공은 무사히 그린 위에 떨어지고,
신중한 퍼팅 스트로크에 공은 그대로 홀로 빨려들어갑니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단체 최강팀을 가리는 이샘배 제1회 여자단체 골프최강전이 양산 동부산CC에서 열렸습니다.
{이성근/이샘병원장/"다같이 즐기면서 골프 저변을 확대하고 모두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참가한 2인 1조 단체팀들이 아침부터 서로의 기량을 겨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전국 72개팀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여자 아마 단체 최강을 가렸습니다."
18홀 각 홀마다 같은 팀 선수 가운데 최저 타수 점수를 반영하는 포볼 베스트 스코어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그 결과 김미숙 선수와 양재연 선수가 손잡고 나선 버디버디 팀이 최종 타수 68 타로
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양재연, 김미숙/버디버디팀/"저희는 친구고요 같이 한다 그래서 같이 나가서 즐기는 마음으로 가보자 (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고 오늘 동반자 재연이가 버디를 너무 많이 해줘서 그래서 저희들이 1등한 거 같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김선영 선수가
209미터의 비거리를 기록하며 대회 롱기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한층 높아진 여성 아마 골퍼들의 다양한 기록들로 대회를 빛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편집 박서아
전국 여성 아마추어 골퍼 최강팀을 가리는 이샘배 여자단체 골프최강전이 경남 양산에서 열렸습니다.
지역에선 찾아보기 힘든 여자단체전에 1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뜨거운 관심 속에 첫 대회가 치러졌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호쾌한 드라이버샷이 가을 하늘을 가르며 힘차게 뻗어나갑니다.
부르러운 스윙으로 높게 띄운 공은 무사히 그린 위에 떨어지고,
신중한 퍼팅 스트로크에 공은 그대로 홀로 빨려들어갑니다.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퍼 단체 최강팀을 가리는 이샘배 제1회 여자단체 골프최강전이 양산 동부산CC에서 열렸습니다.
{이성근/이샘병원장/"다같이 즐기면서 골프 저변을 확대하고 모두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서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참가한 2인 1조 단체팀들이 아침부터 서로의 기량을 겨뤘습니다.
"이번 대회는 접수 시작 일주일 만에 신청이 마감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인 가운데 전국 72개팀 144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여자 아마 단체 최강을 가렸습니다."
18홀 각 홀마다 같은 팀 선수 가운데 최저 타수 점수를 반영하는 포볼 베스트 스코어 방식이 적용됐습니다.
그 결과 김미숙 선수와 양재연 선수가 손잡고 나선 버디버디 팀이 최종 타수 68 타로
대회 첫 우승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양재연, 김미숙/버디버디팀/"저희는 친구고요 같이 한다 그래서 같이 나가서 즐기는 마음으로 가보자 (했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고 오늘 동반자 재연이가 버디를 너무 많이 해줘서 그래서 저희들이 1등한 거 같습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김선영 선수가
209미터의 비거리를 기록하며 대회 롱기스트 상을 수상하는 등 한층 높아진 여성 아마 골퍼들의 다양한 기록들로 대회를 빛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영상취재 권용국
영상편집 박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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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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