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인물포커스] 안용대 건축가
강유경
입력 : 2025.10.27 07:47
조회수 : 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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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부산예술대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안용대 건축가 모시고 자세한 얘기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Q.
부산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부산 예총에서 시상하는 '부산예술대상'을 받으시게 되셨습니다. 수상 소감 먼저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상을 받는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고요. 특히 이제 예술계가 주는 상이기 때문에 건축가로서는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상은 어찌 보면 지금까지의 어떤 제 역할에 대한 상이기도 하겠지만 앞으로의 제 활동에 대한 응원이라고도 생각하고 있고요. 대개 저희 작업이 건축을 하지만 도시와의 관계성을 많이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건축의 가치를 조금 더 제 작업에 녹여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Q.
'부산예술대상'은 예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을 찾아서 매년 시상하는 대회죠.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정말 권위 있는 시상식인데요. 이 상을 받게 된 의미가 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A.
말씀하신 대로 이 상이 예술에 대한 부산 예술에 대한 이바지한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활발한 예술 창작 활동에 대한 것을 주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부분을 좀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고요. 특히나 도시*건축*미술과 관련된 이런 대중화된 노력 거기에다 아마 의미를 더 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우리 사무실이 문을 연 지가 30주년이 되었고요. 그래서 아마 이런 30주년을 맞으면서 저에게는 더 의미가 더 큰 것 같고요. 그리고 앞으로 활동에 대해서 더 어떤 동력이 되겠고 물론 상을 받은 것 자체가 부담도 되지만 또 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사실 이번에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고를 인정받아서 이렇게 상을 받으셨는데 그간 작업했던 건축물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저희 '가가 건축' 우리 사무실 조직이 '가가 건축'이라는 이름인데요. 몇 가지 특징이 있겠지만 아마 문화시설이나 안 그러면 상업시설 그리고 이제 병원 건축, 이렇게 영역을 나눠 봤어요.
병원 건축 같은 경우에는 '미래로 여성병원'이 시초가 돼서 전국적으로 제가 한 50여 개 넘는 전문 병원을 설계했습니다. 그래서 병원 건축의 전문성을 가진 사무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문화시설 같은 경우에는 문학관 부산에 있는 3개 문학관 중에 2개를 제가 설계했는데요. '요산문학관'하고 '이주홍문학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시설 같은 경우에는 시립미술관 부설 '이우환공간' 그다음에 '울산시립미술관' 그리고 최근에 준공한 달맞이 조현화랑 증축 그런 등으로 저희가 좀 대변되고요. 그리고 상업시설은 이 센텀시티에 있는 디오 사옥이나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지만 어쨌든 '오후의 홍차'라는, 지금은 '블루보틀'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그런 카페 등을 설계했습니다.
Q.
건축가로서도 워낙 유명하시지만요. 사실은 그림을 정말 좋아하시는 컬렉터라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그림에 대한 관심이 건축 설계에도 좀 도움이 될까요?
A.
서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건축하게 됨으로써 미술을 보는 시각이 좀 더 달라질 수가 있고요. 미술을 좋아해서 제 건축의 또 다른 부분들이 녹아나는 것에서 저는 서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요. 건축과 예술 미술 이렇게 봤을 때 사실은 우리 사회를 보는 시각을 좀 다르게 제시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는 미술과 건축이 좀 닮은 부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술과 관련해서 질문을 하셨으니까 저에게는 세 가지로 이렇게 나눌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전시 작가로 참여한 경험이 가지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전시 기획을 하는 경우가 있고 세 번째로는 컬렉션이 되겠죠. 그래서 전시 작가로 참여하게 된 거는 물론 건축이 아닌 설치 작품으로 참여했고요. 부산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해서 서울의 성곡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그리고 신세계 갤러리 등등 대안 공간 전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설치 작품의 경우인데, 설치 작품 경우에는 사실 제가 설계한 건물의 공사 현장이 있잖아요, 거기에 아트펜스를 만든다든지, 이런 기획을 컬렉터 미술 큐레이터들과 같이 기획한 경우입니다. 작가들의 도움이 있었고요. 보통은 건물이 다 지어져야지 생명력을 가진다고 하지만, 사실은 우리 도시에 공사 중에도 이미 영향을 미치잖아요, 그래서 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조금 더 순화시키고 공사 현장이 예술로 될 수 있다는 그런 걸 보여주는 시도였습니다.
{수퍼:건축주 선물로 시작한 컬렉션, 작가 지원*후원의 역할까지}
그리고 컬렉션 같은 경우에는 건축주에게 선물하는 걸로 시작했는데 그게 쌓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컬렉션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이 컬렉션이라는 것은 저희 개인적인 취미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작가들을 지원하고 미술을 후원하는 그런 역할을 해왔다고 좀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올해 이렇게 정말 큰 상으로 좋은 소식 알리셨는데요. 앞으로의 계획도 있으시면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A.
이게 계획이라는 것이 세운다고 세워지는 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저기 개인적인 작업에 대한 것도 있겠고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건축가로서 우리 부산의 도시에 조금 더 좋은 영향을 미치는 그런 쪽으로 지금 계획이 있는데요. 계획이라기보다는 다짐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부산의 환경을 본다면 좋게 만든다는 것보다도 덜 나빠지게 만들어야 하겠다는 그게 더 앞선다고 좀 그렇게 조금 자조적인 느낌을 좀 가지고 있고요. 왜냐하면 사실 제가 예술상을 받았지만 그 건축이라는 것은 도시가 무대이고 캔버스인 그런 예술이거든요. 근데 지금 부산의 도시 환경이라는 것이 건축이 좋은 건축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바탕들이 자꾸 없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주된 원인 중에 한 개가 대규모 대단지 재개발 아파트입니다. 물론 그 환경이 안 좋은 곳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하죠. 필요한데 너무 대단지로 하지 말자는 겁니다.
부산의 지형과 도시 구조는요, 작은 것이 어울리는 도시이거든요. 그래서 대단지로 개발하게 되면 그동안에 가졌던 길의 기억들 여러 가지 요소들이 사라지게 되고 부산의 경쟁력을 없애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파트를 짓지 말자는 것이 아니고요. 우리 부산의 공간 구조와 지형에 맞는 그런 소단위 아파트를 짓고자 말씀드리고 싶고요. 어쨌든 이런 기회에 제가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이 상을 받고 뭔가 좀 희망과 각오를 말해야 하는데 이런 아쉬운 점을 말하게 돼서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만 부산의 도시 공간 구조를 위해서 혹은 건축을 위해서 제 역할을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수상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건축가님의 높은 안목이 잘 드러나는 그런 건축물들 계속해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부산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부산예술대상'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안용대 건축가 모시고 자세한 얘기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네, 안녕하세요.
Q.
부산 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부산 예총에서 시상하는 '부산예술대상'을 받으시게 되셨습니다. 수상 소감 먼저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상을 받는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인 것 같고요. 특히 이제 예술계가 주는 상이기 때문에 건축가로서는 더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상은 어찌 보면 지금까지의 어떤 제 역할에 대한 상이기도 하겠지만 앞으로의 제 활동에 대한 응원이라고도 생각하고 있고요. 대개 저희 작업이 건축을 하지만 도시와의 관계성을 많이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도 이런 건축의 가치를 조금 더 제 작업에 녹여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Q.
'부산예술대상'은 예술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예술인을 찾아서 매년 시상하는 대회죠.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정말 권위 있는 시상식인데요. 이 상을 받게 된 의미가 좀 남다르실 것 같습니다. 어떠신가요?
A.
말씀하신 대로 이 상이 예술에 대한 부산 예술에 대한 이바지한 부분도 있고, 그다음에 활발한 예술 창작 활동에 대한 것을 주는 부분도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저희 같은 경우에는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부분을 좀 높게 평가해 주신 것 같고요. 특히나 도시*건축*미술과 관련된 이런 대중화된 노력 거기에다 아마 의미를 더 주신 것 같습니다.
특히, 올해 우리 사무실이 문을 연 지가 30주년이 되었고요. 그래서 아마 이런 30주년을 맞으면서 저에게는 더 의미가 더 큰 것 같고요. 그리고 앞으로 활동에 대해서 더 어떤 동력이 되겠고 물론 상을 받은 것 자체가 부담도 되지만 또 동력이 될 수 있는 계기로 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Q.
사실 이번에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고를 인정받아서 이렇게 상을 받으셨는데 그간 작업했던 건축물에 대해서 얘기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저희 '가가 건축' 우리 사무실 조직이 '가가 건축'이라는 이름인데요. 몇 가지 특징이 있겠지만 아마 문화시설이나 안 그러면 상업시설 그리고 이제 병원 건축, 이렇게 영역을 나눠 봤어요.
병원 건축 같은 경우에는 '미래로 여성병원'이 시초가 돼서 전국적으로 제가 한 50여 개 넘는 전문 병원을 설계했습니다. 그래서 병원 건축의 전문성을 가진 사무실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문화시설 같은 경우에는 문학관 부산에 있는 3개 문학관 중에 2개를 제가 설계했는데요. '요산문학관'하고 '이주홍문학관'이 있습니다. 그리고 전시시설 같은 경우에는 시립미술관 부설 '이우환공간' 그다음에 '울산시립미술관' 그리고 최근에 준공한 달맞이 조현화랑 증축 그런 등으로 저희가 좀 대변되고요. 그리고 상업시설은 이 센텀시티에 있는 디오 사옥이나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지만 어쨌든 '오후의 홍차'라는, 지금은 '블루보틀'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그런 카페 등을 설계했습니다.
Q.
건축가로서도 워낙 유명하시지만요. 사실은 그림을 정말 좋아하시는 컬렉터라고 들었습니다. 이렇게 그림에 대한 관심이 건축 설계에도 좀 도움이 될까요?
A.
서로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건축하게 됨으로써 미술을 보는 시각이 좀 더 달라질 수가 있고요. 미술을 좋아해서 제 건축의 또 다른 부분들이 녹아나는 것에서 저는 서로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요. 건축과 예술 미술 이렇게 봤을 때 사실은 우리 사회를 보는 시각을 좀 다르게 제시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점에서는 미술과 건축이 좀 닮은 부분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미술과 관련해서 질문을 하셨으니까 저에게는 세 가지로 이렇게 나눌 수가 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전시 작가로 참여한 경험이 가지고 있고요. 두 번째로는 전시 기획을 하는 경우가 있고 세 번째로는 컬렉션이 되겠죠. 그래서 전시 작가로 참여하게 된 거는 물론 건축이 아닌 설치 작품으로 참여했고요. 부산시립미술관을 시작으로 해서 서울의 성곡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그리고 신세계 갤러리 등등 대안 공간 전시가 있습니다.
그리고 설치 작품의 경우인데, 설치 작품 경우에는 사실 제가 설계한 건물의 공사 현장이 있잖아요, 거기에 아트펜스를 만든다든지, 이런 기획을 컬렉터 미술 큐레이터들과 같이 기획한 경우입니다. 작가들의 도움이 있었고요. 보통은 건물이 다 지어져야지 생명력을 가진다고 하지만, 사실은 우리 도시에 공사 중에도 이미 영향을 미치잖아요, 그래서 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조금 더 순화시키고 공사 현장이 예술로 될 수 있다는 그런 걸 보여주는 시도였습니다.
{수퍼:건축주 선물로 시작한 컬렉션, 작가 지원*후원의 역할까지}
그리고 컬렉션 같은 경우에는 건축주에게 선물하는 걸로 시작했는데 그게 쌓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컬렉션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이 컬렉션이라는 것은 저희 개인적인 취미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작가들을 지원하고 미술을 후원하는 그런 역할을 해왔다고 좀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올해 이렇게 정말 큰 상으로 좋은 소식 알리셨는데요. 앞으로의 계획도 있으시면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A.
이게 계획이라는 것이 세운다고 세워지는 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저기 개인적인 작업에 대한 것도 있겠고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건축가로서 우리 부산의 도시에 조금 더 좋은 영향을 미치는 그런 쪽으로 지금 계획이 있는데요. 계획이라기보다는 다짐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지금 우리 부산의 환경을 본다면 좋게 만든다는 것보다도 덜 나빠지게 만들어야 하겠다는 그게 더 앞선다고 좀 그렇게 조금 자조적인 느낌을 좀 가지고 있고요. 왜냐하면 사실 제가 예술상을 받았지만 그 건축이라는 것은 도시가 무대이고 캔버스인 그런 예술이거든요. 근데 지금 부산의 도시 환경이라는 것이 건축이 좋은 건축을 만들 수 있는 그런 바탕들이 자꾸 없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주된 원인 중에 한 개가 대규모 대단지 재개발 아파트입니다. 물론 그 환경이 안 좋은 곳에 사시는 분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하죠. 필요한데 너무 대단지로 하지 말자는 겁니다.
부산의 지형과 도시 구조는요, 작은 것이 어울리는 도시이거든요. 그래서 대단지로 개발하게 되면 그동안에 가졌던 길의 기억들 여러 가지 요소들이 사라지게 되고 부산의 경쟁력을 없애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파트를 짓지 말자는 것이 아니고요. 우리 부산의 공간 구조와 지형에 맞는 그런 소단위 아파트를 짓고자 말씀드리고 싶고요. 어쨌든 이런 기회에 제가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가 이 상을 받고 뭔가 좀 희망과 각오를 말해야 하는데 이런 아쉬운 점을 말하게 돼서 참 안타깝기도 합니다만 부산의 도시 공간 구조를 위해서 혹은 건축을 위해서 제 역할을 조금이라도 보태고 싶습니다.
-진심으로 수상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건축가님의 높은 안목이 잘 드러나는 그런 건축물들 계속해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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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merlot@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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