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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 성황리에 끝난 부국제 화제작, 극장가에 개봉
강유경
입력 : 2025.10.24 08:42
조회수 :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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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황리에 끝난 부산국제영화제의 영향력이 아직 극장가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최근 개봉하고 있는데요.
'아이콘' 섹션에 공식초청돼 프리미어 상영한 <빅 볼드 뷰티풀>과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청받은 <웨폰>과 <8번 출구>까지..
30회 부국제를 사로잡은 개봉작,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난 ‘데이빗’과 ‘새라'.
진정한 사랑을 꿈꾸지만 사랑을 회피하는 '데이빗'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요.
{데이빗?/미안한데 우리 대화하는 거야?/거대하고 용감하고 아름다운 여행 하실래요?/응/데이빗/사라를 태우세요/내 차 시동이 안걸려요/내 차는 당신 태우래요}
그렇게 두 사람은 미스터리한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가 기억의 문을 찾게 되는데요.
문을 통과하자, 과거의 한 순간으로 향하는, 익숙하고도 낯선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각자의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을 함께 경험한 두 사람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당신이 어떤 사람이건/우리에게 필요한 건 인생을 나눌 사람이에요}
드라마 '파친코'를 연출한 한국계 미국인 감독 '코고나다'의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 <빅 볼드 뷰티풀>였습니다.
-------
{제가 드릴 말씀은/정말 유감스러울 따름.../저걸 감방에 가워야 사실을 털어놓을 거야!/저도 여러분과 똑같이/진실을 알고 싶어요/ 거짓말쟁이/ 특정 학급에서 애들 17명이 사라졌어요/그 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왜 하필 저 학생 반이죠?/왜 저 반 뿐이죠?/우리 애들은 어딨어?/전 아이들을 사랑해요}
평범한 수요일 새벽 2시 17분,
잠에서 깬 아이들이 어둠 속으로 달려가 돌아오지 않고
같은 반, 17명의 학생이 동시에 사라집니다.
유일하게 남은 아이는 입을 다물고,
사라진 아이들을 찾으려는 부모들은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며
불가사의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요.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수사는 경찰에게 맡겨/이런 건 내 생전/처음 봐요/보고 있니? 보고 있니? 보고 있니?}
심리적 공포에 몰입되는 웰메이드 공포 영화 <웨폰>이었습니다.
----
{안내/단 하나의 이상 현상도 놓치지 말 것/이상 현상이 뭔지/이상현상을 발견하면 즉시 되돌아갈 것/이쪽이 아냐/이상 현상이 없다면 앞으로 나아갈 것/젠장}
지하철에서 내린 후 헤어지기로 한 여친에게서 충격적인 통보를 받고
혼란스러워하며 핸드폰을 응시하고 걸어가던 한 남자 앞에 8번 출구가 나오는데요.
{8번 출구를 통해서 밖으로 나갈 것/괜찮아/ 아저씨/괜찮아/ 아저씨/괜찮아/아저씨/ 아저씨, 아저씨/아저씨/ 아저씨/ 괜찮아/어쩌지?/이상현상/ 지옥}
그렇게 8번 출구 무한루프의 공포에 빠지게 된 남자는
영화의 주요 규칙에 따라 이상현상을 찾고, 8번 출구를 통해 탈출할 수 있을까요?
원작 게임의 몰입감을 영화로 재탄생시킨 공포영화 <8번 출구>였습니다.
성황리에 끝난 부산국제영화제의 영향력이 아직 극장가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먼저 선보이며 기대를 모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최근 개봉하고 있는데요.
'아이콘' 섹션에 공식초청돼 프리미어 상영한 <빅 볼드 뷰티풀>과
'미드나잇 패션' 섹션에 초청받은 <웨폰>과 <8번 출구>까지..
30회 부국제를 사로잡은 개봉작, 지금 만나보시죠!
<리포트>
친구의 결혼식에서 우연히 만난 ‘데이빗’과 ‘새라'.
진정한 사랑을 꿈꾸지만 사랑을 회피하는 '데이빗'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는데요.
{데이빗?/미안한데 우리 대화하는 거야?/거대하고 용감하고 아름다운 여행 하실래요?/응/데이빗/사라를 태우세요/내 차 시동이 안걸려요/내 차는 당신 태우래요}
그렇게 두 사람은 미스터리한 내비게이션을 따라가다가 기억의 문을 찾게 되는데요.
문을 통과하자, 과거의 한 순간으로 향하는, 익숙하고도 낯선 시간 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각자의 아름답고 소중한 기억을 함께 경험한 두 사람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당신이 어떤 사람이건/우리에게 필요한 건 인생을 나눌 사람이에요}
드라마 '파친코'를 연출한 한국계 미국인 감독 '코고나다'의 연출이 돋보이는 영화 <빅 볼드 뷰티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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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드릴 말씀은/정말 유감스러울 따름.../저걸 감방에 가워야 사실을 털어놓을 거야!/저도 여러분과 똑같이/진실을 알고 싶어요/ 거짓말쟁이/ 특정 학급에서 애들 17명이 사라졌어요/그 반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왜 하필 저 학생 반이죠?/왜 저 반 뿐이죠?/우리 애들은 어딨어?/전 아이들을 사랑해요}
평범한 수요일 새벽 2시 17분,
잠에서 깬 아이들이 어둠 속으로 달려가 돌아오지 않고
같은 반, 17명의 학생이 동시에 사라집니다.
유일하게 남은 아이는 입을 다물고,
사라진 아이들을 찾으려는 부모들은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며
불가사의한 공포와 마주하게 되는데요.
{내가 지금 뭘 보고 있는 거지?/수사는 경찰에게 맡겨/이런 건 내 생전/처음 봐요/보고 있니? 보고 있니? 보고 있니?}
심리적 공포에 몰입되는 웰메이드 공포 영화 <웨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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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단 하나의 이상 현상도 놓치지 말 것/이상 현상이 뭔지/이상현상을 발견하면 즉시 되돌아갈 것/이쪽이 아냐/이상 현상이 없다면 앞으로 나아갈 것/젠장}
지하철에서 내린 후 헤어지기로 한 여친에게서 충격적인 통보를 받고
혼란스러워하며 핸드폰을 응시하고 걸어가던 한 남자 앞에 8번 출구가 나오는데요.
{8번 출구를 통해서 밖으로 나갈 것/괜찮아/ 아저씨/괜찮아/ 아저씨/괜찮아/아저씨/ 아저씨, 아저씨/아저씨/ 아저씨/ 괜찮아/어쩌지?/이상현상/ 지옥}
그렇게 8번 출구 무한루프의 공포에 빠지게 된 남자는
영화의 주요 규칙에 따라 이상현상을 찾고, 8번 출구를 통해 탈출할 수 있을까요?
원작 게임의 몰입감을 영화로 재탄생시킨 공포영화 <8번 출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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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경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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