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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실운영' 세계라면축제 대표 사기 혐의 송치

김건형 입력 : 2025.10.03 20:15
조회수 : 474
지난 5월 부실 운영 논란을 빚은 부산 세계라면축제 운영업체 관계자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축제 운영사 대표인 50대 남성 A씨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A씨 등은 세계라면축제 투자자와 협력업체에 투자금과 공사대금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행사 이후 잠적한 A씨는 경찰의 지명수배를 받고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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