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통영 시민단체, "시내버스 보조금 부적정 주민감사로 확인"
안형기
입력 : 2025.09.10 07:55
조회수 : 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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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의 시내버스 보조금 지급이 적정하지 않다며 시민단체가 제기한 주민감사결과, 보조금 산정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영지역 주민감사청구인모임은 오늘(9)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 주민감사 결과 통영시가 버스업체에 지급한 운전기사 퇴직급여가 과다 산정됐고, 업체마다 임원과 관리직 인건비 배분 기준이 일관되지 않는 등 지적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영시가 과다하게 지급된 보조금을 환수하고 보조금 집행 내역을 공개해야 하며,버스 공영제 도입과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영지역 주민감사청구인모임은 오늘(9)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 주민감사 결과 통영시가 버스업체에 지급한 운전기사 퇴직급여가 과다 산정됐고, 업체마다 임원과 관리직 인건비 배분 기준이 일관되지 않는 등 지적 사항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이번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영시가 과다하게 지급된 보조금을 환수하고 보조금 집행 내역을 공개해야 하며,버스 공영제 도입과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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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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