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무릎관절염을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말기 단계에서는 인공관절을 피할 수 없습니다.

정밀한 수술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로봇 수술, 구체적으로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건강365에서 짚어봅니다.

<리포트>
무릎관절염이 있어도 약으로 통증이 조절되면 당장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 단계를 넘어서면 조금 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데요.

최종적으로는 인공관절 수술에 대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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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준 힘내라병원 병원장 / 경희대학교 의료원 슬관절 임상강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슬관절 비상근심사위원 )

{Q.인공관절 수술, 언제 필요할까요? }

{나이가 65세 이상인데 관절염 단계가 4단계이거나 3단계인 분들은 적극적으로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절염 때문에 행동이 불편하고 통증도 통증이지만 운동 제한이 생겨서 자세가 안 좋아지면 근력도 약해지고 몸도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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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의사의 집도에 로봇의 정밀 기능이 결합된 로봇수술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요.

환자의 무릎 구조를 정확하게 파악해서 최적화된 계획을 세우고 수술 중 발생할 수 있는 오차 확률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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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로봇이 계획하는 인공관절술, 특징은? }

{공식적인 인공관절 수술에 비해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면 수술 과정상 에러를 명확하게 줄일 수 있고요.

실시간적으로 체크해 가면서 보정을 하고 더 정확하고 정밀한 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로봇 인공관절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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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정확도가 높아지면 후유증은 줄어들고 빠른 회복과 재활에 유리합니다.
동시에 큰 맘 먹고 한 인공관절을 더 튼튼하게, 더 오래 쓸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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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만준 / 힘내라병원 병원장 )

{Q.후유증 부담도 줄일 수 있겠네요? }

{네, 물론입니다.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하게 되면 정확도와 정밀도가 증가하게 되면서 관절 운동 범위도 늘어나게 되고 불안정이 생길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명확한 장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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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관절 수술을 잘 마쳤다면 무릎 부담을 최대한 줄이는 습관을 만들어야 합니다.

체중을 관리하고 좌식생활도 줄여야 하는데요.

수영이나 고정 자전거같이 무릎 충격이 덜한 운동 위주로 근력을 키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건강365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