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문화
[건강365]-흔한 '기능성 소화불량' 재발 줄이려면?
이아영
입력 : 2025.08.04 09:22
조회수 : 186
0
0
[앵커]
기능성 소화불량은 뚜렷한 원인이 없기도 하지만, 워낙 자주
재발해서 많은 분들이 애를 먹는 질환입니다.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동시에 생활습관 교정도 필요한데요.
건강365에서 더 자세한 정보 나눠봅니다.
[리포트]
우리 몸에 생긴 모든 질환에서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온갖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도 소화불량과 팽만감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출연자>
(이현상 큰힘병원 내과 원장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대한내과학회 평생회원 )
기능성 소화불량은 기타 소화기계 질환과는 달리 영상 검사나 내시경 검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뚜렷한 인과관계를 가지는 기질적 질환이 없으면서 조기 포만감, 식사 시 복부 팽만감, 불쾌한 상복부 통증, 속쓰림 이 네 가지 증상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이 6개월 이전부터 있었으며 최근 3개월 이내에도 증상이 지속될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원인 역시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때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훨씬 더 다양하기 때문에 식사 메뉴를 비롯한 내 생활습관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출연자>
심한 증상이 없다면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으나
기능성 소화불량은 기타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진단되는 배제 진단입니다.
국가별로 기준은 약간 다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만성 소화불량이 있다면 40세 이상 환자에 내시경, 헬리코박터검사 등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40세 미만이더라도 삼킴 곤란, 구토, 체중 감소, 빈혈 등 경고 증상 또는 위암 가족력이 있다면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
증상이 오래되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건 물론 심리적인 안정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길게는 영양 불균형도 걱정되는데요.
약을 먹어도 곧장 개선되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는 만큼 치료와 관리에 꾸준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
<출연자>
(이현상 / 큰힘병원 내과 원장)
크게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약물치료는 환자의 증상 조절이 주 목적입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서 세부 분류와 치료 약물이 달라지기 때문에 처방을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측면에서는 개인마다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이 다양하여 해당 음식을 회피하는 것이 좋으며 유제품, 밀가루, 탄산음료, 특정 과일*채소류 등이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흡연, 음주, 수면장애 등이 증상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이러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대부분의 기능성 소화불량은 치명적이지 않지만 위를 포함한 간, 췌장 등 다른 장기의 위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낫지 않고 황달이나 빈혈,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뚜렷한 원인이 없기도 하지만, 워낙 자주
재발해서 많은 분들이 애를 먹는 질환입니다.
약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동시에 생활습관 교정도 필요한데요.
건강365에서 더 자세한 정보 나눠봅니다.
[리포트]
우리 몸에 생긴 모든 질환에서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온갖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데도 소화불량과 팽만감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출연자>
(이현상 큰힘병원 내과 원장 /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대한내과학회 평생회원 )
기능성 소화불량은 기타 소화기계 질환과는 달리 영상 검사나 내시경 검사에서 구조적 이상이 발견되지 않고 뚜렷한 인과관계를 가지는 기질적 질환이 없으면서 조기 포만감, 식사 시 복부 팽만감, 불쾌한 상복부 통증, 속쓰림 이 네 가지 증상 가운데 한 가지 이상이 6개월 이전부터 있었으며 최근 3개월 이내에도 증상이 지속될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원인 역시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칠 때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훨씬 더 다양하기 때문에 식사 메뉴를 비롯한 내 생활습관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출연자>
심한 증상이 없다면 약물치료를 우선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으나
기능성 소화불량은 기타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진단되는 배제 진단입니다.
국가별로 기준은 약간 다릅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만성 소화불량이 있다면 40세 이상 환자에 내시경, 헬리코박터검사 등을 시행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40세 미만이더라도 삼킴 곤란, 구토, 체중 감소, 빈혈 등 경고 증상 또는 위암 가족력이 있다면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
증상이 오래되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지장이 생기는 건 물론 심리적인 안정감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길게는 영양 불균형도 걱정되는데요.
약을 먹어도 곧장 개선되지 않거나 자주 재발하는 만큼 치료와 관리에 꾸준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
<출연자>
(이현상 / 큰힘병원 내과 원장)
크게 약물치료와 생활습관 교정으로 나눌 수 있는데요.
먼저 약물치료는 환자의 증상 조절이 주 목적입니다.
기능성 소화불량은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에 따라서 세부 분류와 치료 약물이 달라지기 때문에 처방을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이 꼭 필요합니다.
생활습관 측면에서는 개인마다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이 다양하여 해당 음식을 회피하는 것이 좋으며 유제품, 밀가루, 탄산음료, 특정 과일*채소류 등이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도 불규칙한 식습관, 과식, 흡연, 음주, 수면장애 등이 증상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 이러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대부분의 기능성 소화불량은 치명적이지 않지만 위를 포함한 간, 췌장 등 다른 장기의 위험 신호일 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오래 낫지 않고 황달이나 빈혈, 체중 감소가 동반되면 정확한 원인 감별이 필요합니다.
건강365였습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시청자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이아영 작가
yyy@knn.co.kr
많이 본 뉴스
주요뉴스
-
인천공항 지연율 심각..'항공 일극주의' 폐해2025.08.05
-
'개교 2년' 학교 증축 현장에서 노동자 추락사2025.08.05
-
위험 공동주택 이주 지원... 문제는 지자체 '의지'2025.08.05
-
노후건물 곳곳 '지뢰밭'... 안전 사각지대 '불안'2025.08.04
-
사방댐*숲 가꾸기가 산사태 피해 키웠나?2025.08.04
-
음주단속 경찰관 매달고 달린 50대 구속2025.08.04
-
흉물 논란 빅트리 첫 공개, 시민 '날선 평가'2025.08.04
-
200mm 집중호우..경남 2,200여명 대피2025.08.04
-
현대건설 의혹, 결정적인 제보 잇따라2025.08.04
-
남해안 '해양 쓰레기'에 몸살... 생업 포기 할 판2025.08.01